개나리, 미선나무가 피는 계절입니다.
저어새섬에는 저어새가 60여마리 넘게 와 있습니다.
따뜻한 봄날(미세먼지도 적었던 행운같은 날) 저어새 환영잔치가 있었습니다.
준비한 200개의 저어새 쿠키를 모두 나눠 먹었습니다. 두 개씩 받은 사람도 있을테니 적게 잡아도 150명은 모인 것 같습니다.
주위의 쓰레기를 주웠고요,
저어새에게 줄 수 있는 나뭇가지를 모아 커다란 둥지도 만들었고요,
저어새 모자 만들어 쓰고 그 둥지 속에 들어가 기념 촬영도 했습니다.
한쪽에서는 저어새 만다라에 염원을 적어 붙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운 저어새에게 전해져 올 해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많은 새끼 낳아 키우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참석하신 학생과 학부모님들, 준비하신 저어새네트워크, 도움을 주신 인천시와 남동구청 공무원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출처: 저어새 섬 - 저어새 네트워크 원문보기 글쓴이: 참꽃
첫댓글 변현숙 선생님 은봉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케어하면서 재미있게 활동하였습니다.
아이들 엽서보고 진짜 감동좀 받으셔야 하는데...
저어새 모자 멋져요. 사실 그보다 늘 그 자리에서 한결같이 저어새와 함께 하시는 샘들이 더 멋집니다. 순천에서도 응원합니다! ^-^♡
첫댓글 변현숙 선생님 은봉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케어하면서 재미있게 활동하였습니다.
아이들 엽서보고 진짜 감동좀 받으셔야 하는데...
저어새 모자 멋져요. 사실 그보다 늘 그 자리에서 한결같이 저어새와 함께 하시는 샘들이 더 멋집니다. 순천에서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