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이 흘러 나이가 훌쩍 중년이 넘으면 주 관심이 건강, 여가, 사교라네요. 그래 여기저기 모임이 많아진다구요. 제가 들은 우스개 에 가슴에 와 닿는 것 하나가 '백수가 과로사한다!' 는 건데요.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데는 많다고...
* 더위에 옴작거리기 싫어 뻰질거리다 하루 일상을 정리해 보니. '건강관리'로 '의료기관 방문', '월말이 오니 이것저것 금웅결산이 생겨 가까운 금융기관 방문', 늘 하던 '동네 한 바퀴', '옛벗의 근황 알기를 위한 식사 모임' 이런 것들이 일상이더라구요. 특별할 것도 없지요. 청년세대는 '9 to 5'가 중요하지만 저같은 은퇴자들은 그 자리에 다른 것들로 채워야하니...
<최근 일상에서 담은 그림 몇 개 드려요>
- 모 대학 전시장에서 얻은 그림
<자전거도로 북한강 철교에서>
<남양주시 덕릉고개 유명 한정식집 정원>
첫댓글 우리 서로 과로사 조심하시길요 ㅎㅎ
~^^ 백수들 동네 한 바퀴 돌고 건강챙기며 행복한 여생을 ~~
세상 곳곳을
이렇게 매일 같이
담아내어주니
9to5 생활인 보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구있구요
늘 좋은것을
담아내니
과로사 염려없을 듯~ㅎ
하고 싶은게 많아지면
나이를 먹었다고 하지요~ㅎ
암튼 덕분에
잘 보고갑니다~:)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