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때가 되어가니 김치 냉장고 정리에 돌입하여.. 냉동고까지 정리를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냉장고 정리를 하다가 반건조 노가리를 찾아?네용..ㅋ
손질하여 냉동을 한것이라 해동하여 바로 조림 반찬으로 만들었답니다.

커다란 양파도 큼지막하게 썰어넣고 만든 반건조 노가리 조림.
오돌하고 아삭하니 맛짱 입맛에도 잘 맞는..밥도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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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 노가리 조림(반건조 노가리 조림) ◈

뼈까지 발라서 손질해 놓았던 산골소녀님의 반건조 노가리입니다.
해동하여 찬물에 씻었고요.

3등분하여 잘았습니다.

무가 있으면 무를 먼저 조림을 하다가.. 반건조 노가리를 넣어 조림을 완성하면 되는데요.
오늘은 무가 아니라.. 큼지막한 양파 한개를 크게 잘라 넣었습니다.
[요리의기초]
♪ 생선*육류요리가 즐거워지는 생강맛술
오른쪽 사진은 .. 올해 만든 생강술입니다. 설탕은 넣치 않고, 술만 부어서 우러 내었습니다.
설탕을 넣으면 생강맛술입니다.
한달이 지나니 생강향이 잘 우러나와 요즘 개봉하여 먹고 있습니다.

[재료] 반건조 노가리 8마리, 간장 4~5숟가락, 양파 큰것 1개, 다진마늘 1 숟가락, 생강술 3분의1컵,
조청 4~5숟가락, 대파, 고추가루 1숟가락,
커다란 냄비에 준비한 재료와 양념을 모두 넣어 주세요.

재료를 대출 섞은후에 뚜껑을 닫고 가열을 해 주세요.

끓기 시작을 하면 다시 뒤적이며.. 조금 센불에서 가끔씩 저어가며 조림을 만듭니다.

뼈까지 골라낸 노가리라 자주 저어주면 많이 부서지니 .. 적당히 저어가며 ~!

양념이 거의 없어지도록 조림을 만들면 됩니다. ^^

양파과 노가리에 적당히 양념이 배이고, 맛난 조림반찬이 만들어 졌습니다.

요래 밥에 올려 먹으면..노가리는 오돌오돌, 양파는 아삭아삭! ^^
밥 한그릇이 뚝딱 비어지는 양파 노가리 조림입니다.
여기서는 노가리를 먹기좋게 손질을 하는 것고..
양파가 흐물흐물 해지지 않게 적당히 조려 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ㅎㅎ

냉장고 정리를 하면서 나온 노가리로 아주 요긴한 밥도둑 반찬을 만들었고요.
요래 두접시 정도 나와. 한접시는 어제 저녁에 먹고.. 또 한접시는 오늘 저녁 반찬으로 먹을 예정이네요.
울 님들도 맛난 음식드시고, 즐거운 휴일저녁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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