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3월 2일자 기사와 1월 29일자 두 가지 기사를 보면서
먼저, 수원시가 이런 좋은 취지의 소녀상을 건립하기로 했다는 것에 너무나 뿌듯하면서
이제서야 후손들이 이런 작은 노력뿐이 못보이고 있는 현실에 부끄러움이 함께 다가오네요..
또한,
수원에 86세의 안할머니가 생존해 계시다니 이분의 삶에 우리들의 모금활동이 소녀상뿐 아니라
이분의 고달픈 삶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제안을 드립니다
그리고,
수원에 3.1운동시 이선경,김향화 등 독립 열사, 유관순 못지않은 소녀 독립 투사가 있다는
사실을 많이 많이 알려야 겠다는 생각도 함께 듭니다...
더해서..
1월 29일자 기사를 보니, 일본군 만행 규탄 수요 집회(무려 1111번이나)에
수원의 매원교회(매원은 매탄동과 원천동의 합한 이름이니 그 근처 교회로 보여짐)가
매우 열심히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았습니다.
우리 수원시민이 이런 활동에 힘을 실어주고 응원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덧붙이기: 수원시청은 소녀상 건립 모금활동이 시민들에 잘 공지될 수 있도록 구체적 내용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노력 부탁드리고, 우리 행복공간에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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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경기인터넷뉴스 3월 2일자 기사와
[원본 기사는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www.ginnews.kr/sub_read.html?uid=12634#
수원시는 일본군 위안부 존재와 그들의 아픔을 시민과 후세에게 알리는 역사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인권과 명예회복을 위해 소녀상 건립을 추진....
염태영 시장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추모비 건립 부지를 무상제공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을..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곳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를 보게 될 것”이라면서 “매년 기념식을 열고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 계속 기억하도록 하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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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는 만 13세에 만주로 끌려가 인권을 유린당한 안모(86) 할머니가 생존해 있고 3·1운동 당시 이선경, 김향화 등 여성독립 열사가 일본 침략에 맞서 싸우다 순국했다
아래 국제신문 1월 29일자 기사
[원본 기사는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40129.99002154728
수원 매원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집회에는 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87)·길원옥(89) 할머니와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 방송인 권해효 씨, 학생·시민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중략...............
민진영 매원교회 부목사는 묵념에 앞서 "가슴에 응어리를 풀지 못한 채 황금자 할머니를 떠나 보내야 했지만 우리는 끝까지 남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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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 할머니는 "올해는 꼭 일본의 사죄를 받아낼 수 있도록 정부가 앞장섰으면 좋겠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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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원시는 일본군 위안부 존재와 그들의 아픔을 시민과 후세에게 알리는 역사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인권과 명예회복을 위해 소녀상 건립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