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전 지점 원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홍보 차원의 고객사례집을 만들자는 의견이 나왔다. 나는 처음에는 덤덤하게 반응했다. 지금 시점에서 특별한 홍보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안 들었기 때문이다.
약손명가는 현재 서울 지방 할 것 없이 대부분의 지점들이 예약이 꽉 차 있을 정도로 운영이 잘 되고 있다. 조만간 일본을 비롯해 해외 진출도 할 예정으로 있다. 해외에 처음 나갈 때는 당연히 적극적인 홍보 전략이 준비되어야겠지만, 자리가 충분히 잡힌 국내 시장에서 별도의 홍보 책자까지 필요하겠느냐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원장들의 욕심(?)은 달랐다. 사업적 측면에서야 지금도 부족한 건 없지만 약손명가라는 이름을 더 좀 알리고 싶다는 것이었다. 약손명가가 에스테틱 업계와 고객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지만 보통 사람들이야 이름을 들어봤겠느냐는 것이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약손명가를 명품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대표님도 늘 그러셨잖아요?”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약손명가’라는 이름을 국민 누구나 알 만한 이름으로 좀 띄워 보자는 것이었다.
원장들이 먼저 그렇게 적극적인 마당에 대표인 내가 굳이 반대할 일은 아니었다. 원장들의 말처럼 단지 매출 이익이 문제가 아니라 약손명가라는 상호 자체를 명품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것은 나의 장기적 목표가 아니던가.
그렇게 해서 100페이지 정도의 예쁜 소책자로 고객사례집을 만들기로 했다. 그런데 막상 고객들의 사례담을 모으려고 하자 조금 걱정되는 게 있었다. 사례담을 받아낼 고객은 충분했다. 약손명가에는 짧게는 몇 달 길게는 2년이 넘도록 꾸준히 관리를 받고 있는 단골고객들이 많다. 그리고 그 분들은 하나같이 약손명가를 만난 것을 행운이라고 말할 정도로 우리 본테라피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고마움까지 표시하고 있다.
그러나 말로 인사하는 것과 체험사례를 직접 글로 쓰는 건 다른 일이다. 더욱이 우리 약손명가에는 사회 명사를 비롯해 연예인이나 방송 관계자 등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만한 고객들이 많다. 그런데 이런 분들일수록 자기 이름이 고객사례집에 들어가는 걸 껄끄럽게 생각할 수도 있는 일이다. 이왕에 홍보용으로 고객사례집을 만들 거면 그런 유명인들의 사례를 넣어야 할 텐데, 과연 그 분들이 선뜻 체험담을 써 줄 것인가 하는 문제였다.
아무튼 일은 시작되었고, 담당 직원은 각 지점별로 사례집에 넣을 고객들을 추천하라고 한 다음 선별 작업을 거쳐 본인들에게 약손명가의 체험담을 써 주십사 하고 정중하게 부탁하는 절차를 밟았다. 나도 은근히 신경을 쓰면서 그 결과를 기다렸다.
얼마 후부터 결과가 나타났다. 기대 이상이었다.
가수 부부인 이무송 씨와 노사연 씨, 패션디자이너 장광효 씨, KBS 아나운서 윤수영 씨, 그밖에 가수와 탤런트 등 연예인을 비롯해 여러 기업체 임원과 중견 공직자들까지 수십여 통의 체험사례가 속속 들어오기 시작했다. 더욱이 그 내용들도 의례적인 덕담이 아니라 진짜 고마움과 만족을 담은 생생한 체험담들이었다.
사소하다면 사소한 일일지 모르지만 이때만큼 기분이 좋았던 적이 없다. 얼굴 맞대고 인사 나눌 때야 숱하게 들어온 말이지만, 본인들이 스스로 쓴 체험담을 받아보고 나니 약손명가를 만든 보람을 그 어느 때보다 크게 느낄 수 있었다. 또 약손명가를 마음으로 믿어 준다는 생각이 들어 나 역시 그 분들께 더 없이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이번에 고객사례집을 만드는 일은 이처럼 약손명가와 고객들의 깊은 신뢰를 새삼 확인하는 뜻밖의 기쁨을 안겨 주었다.
체험 글 중에서도 특히 내 기분이 좋았던 내용들은 약손명가에 오면 마음이 편안하다거나 사람들이 활기 있고 친절해서 좋다는 글들이었다. 구체적으로 어디가 좋아졌다거나 어디를 만족하게 교정 받았다거나 하는 내용들보다 이런 글들이 나에게는 더 흐뭇했다. 미용 관리나 치료 이전에 마음이 우선 편안한 곳, 문만 들어서도 좋은 기운을 받는 곳, 이야말로 우리 약손명가의 기본 철학이기 때문이다.
대놓고 자랑하는 김에 하나만 더 말한다면 이런 친절과 활기 모두 기본적으로는 그 밑바탕에 본테라피에 대한 자신감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단순 서비스업이 아닌 다음에야 무조건 얼굴에 웃음 띠우고 친절하게만 대한다고 해서 고객을 만족시킬 수는 없는 노릇이다.
(2008년) 가을에 일본의 NTV ‘토쿠죠! 텐세이신고’라는 프로그램에서 우리 약손명가를 취재해 갔다. 이날 취재에는 유명한 일본 가수 그룹 SMAP의 멤버인 카토릭 신고 씨와 개그맨 아마노 씨, 우도 씨 그리고 야나기 하라 양 등이 와서 약손명가의 미용 관리 체험을 받았다. 그리고 일본에 진출해 있는 개그우먼 조혜련 씨가 찬조출연을 해 통역을 해주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실제 마시지 체험을 주 내용으로 꾸며 출연자 전원이 약손명가의 본테라피 관리를 받았다. 관리시간은 총 10분이었고, 이 10분 동안 우리는 그들이 원하는 대로 즉석에서 미용 관리에 들어갔다. 팔뚝살의 폭를 줄이기 원하는 사람은 팔 줄이기 관리를 했고, 얼굴 축소를 원하는 사람은 얼굴 축소 관리를 했다. 고작 10분 동안 미용 마사지를 해서 팔뚝살이 줄어들고 얼굴이 축소될 수 있을까?
된다. 그것이 본테라피이다.
방송에도 고스란히 나갔지만, 마사지 들어가기 전에 측정한 수치와 비교했을 때, 체험자 모두가 최소 0.5cm에서 최대 2.8cm(카토릭 신고 씨)까지 팔뚝살 폭이 줄고 얼굴이 축소되었다. 이것을 본 조혜련 씨는 놀라면서 다음에 꼭 개인적으로 약손명가를 다시 방문해 관리를 받고 싶다고 했다. 약손명가의 친절한 태도와 편안한 미소는 바로 이런 자신감에서 나오고 있다.
항상 골기 테라피에 자부심을 가질수 있는 것에 감사합니다. 약손명가 안에 있는 것에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자부심을 가지고 더높은 효과와 믿음을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사부님 ,김현숙이사님,정문순이사님 감사합니다 ♥-합장-
약손명가를 여기까지 이끌어 주신 사부님, 김현숙이사님, 정문순이사님, 선배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약손명가의 앞날에 저도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약손명가화이팅!-합장-
사부님 김현숙이사님 정문순이사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골기테라피에 자부심을 갖고 고객님들께 최선을 다하여 효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합장*
사부님 김현숙 대표님 정문순이사님 항상 회사를 위해 힘쓰시는 모습 감사합니다 고객님에게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는 원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약손명가를 믿어 주시는 고객님이 너무 많다는 사실도 감사합니다 합장
사부님 감사합니다.
골기 테라피를 만들어 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평생 골기하는 사람으로 살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합장-
세계에서 하나뿐인 골기테라피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객님에게 효과를 드릴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수련하겠습니다.골기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합장
골기와 인연을 맺음에 감사하고 골기를 사랑할수록 행복해짐에 감사합니다. 수련은 골기사랑 입니다. 수련을 일상화 하겠습니다. 오늘은 손끝뼈 수련과 모지수련을 하였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