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위의 요정
- 피겨여왕 ‘김연아의 7분 드라마’를 읽고-
노은초 6학년 이소연
나는 항상 김연아를 존경하고 좋아했다. 그런데 이번 논숙숙제가 한국위인에 관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것이라서 나는 망설임 없이 김연아에 관련된 책을 읽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도서관에 가서 책을 찾았다. 도서관에 김연아에 관련된 책 중 코치가 쓴 책, 김연아의 부모님이 쓴 책, 김연아 본인이 쓴책이 있었는데 나는 자신이 쓴 것이 더 좋은 것 같아서 김연아가 직접 쓴 ‘김연아의 7분 드라마’를 고르고 읽게 되었다.
김연아가 처음 스케이트를 탄 건 만 나이로 다섯 살 때 가족과 스케이트장에 놀러갔을때 였다. 덜덜 떨면서 한발한발 내딧으며 빙판위를 조심스럽게 걸어다녔다. 그리고 스케이팅에 재미가 붙은 김연아는 피겨를 배우자고 하여 결국 한달동안 배우는 특강에 신청하였다. 특강을 배우는 동안에도 김연아는 정말 즐거워했고 결국 특강이 끝나고도 마스터 반을 등록해 또 다니게 되었다. 마스터 반은 코치님의 지도아래 각종기술을 점차 배우게 되었다. 김연아가 초등학생이 되고 난 후에도 열심히 연습하였고 마스터 반이 끝나갈 무렵, 코치님이 김연아 에게 선수로 키워보자고 하게 되었다.
김연아가 어렸을 때 스케이팅을 타게 된 것이 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힘들었을텐데 즐겁게 항상 열심히 한 것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김연아는 본격적으로 선수로서의 길을 가기 위해 개인 레슨을 받기 시작하였다. 모든 학원을 그만 다니고 친구들과 놀짇 못하고 학교 끝나고 바로 연습하고 집가서 자고 항상 그런 생활을 하엿다. 초등학교 5학년, 그녀는 처음으로 전지훈련을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 더욱 강한 훈련도 하고 트리플 점프도 익히게 되었다. 그리고 그녀는 주니어 선수로 첫 국제대회를 나가게 된다. 김연아는 그동안 고생의 보람인지 1위를 한다. 그리고 초등학생 6학년, 김연아는 부상, 힘든 생활등으로 피겨를 그만두려하고 마지막 대회만 나가기로 한다. 마지막 대회의 결과는 1위 그녀는 자신감을 얻고 포기하지 않고 선수생활을 이어간다.
맞는 스케이트화도 구하기 어렵고 부상으로 발목도 아프고 친구들과 놀지도 못하고 무지 힘들었을텐데 계속 피겨를 하는것이 김연아는 피겨를 정말 좋아하는것 같다.
그리고 14살, 김연아는 최연소 국가대표가 된다. 항상 태릉 아이스링크에서 연습하고 대회를 준비하였다. 그리고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는 1위를 하게 된다. 그녀는 2006년 고등학생일때 전지훈련을 가게 되었다. 그녀는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과 고난을 이겨내면서 계속 연습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첫 시니어 대회에서 종합 3위를 하게 되었다. 부상으로 더 빛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고 그녀는 다음대회를 준비하였다. 다음 시니어 경기에서는 1위, 그리고 이어 도쿄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중국 그랑프리 금메달, 러시아 그랑프리 금메달, 그랑프리 파이널 금메달, 그리고 벤쿠버 올림픽에서 그녀는 금메달을 따게된다.
어떤 고난에도 흔들리지 않는 김연아가 역시 대단하다.
스케이트화가 맞지 않고 연습할수있는 곳도 별로 없고 많은 부상 때문에 힘들었을텐데 포기하지 않고 끝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김연아의 모습을 본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나도 이런 김연아의 모습처럼 항상 노력하고 절때 포기하지 않아야겠다. 그리고 어려운일이 있어도 잘 극복해 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