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OMY DNA
믿고쓰는 애터미 3
브랜드 가치 기준은 '신뢰'다
광고 카피 하나 허투루 쓰지않는다
상품설명서, 광고 카피 하나를 쓰더라도 과장해서는 안 됩니다. 솔직하게 제품의 장점을 객관적으로 알려줘야 합니다. 스스로 잘났다고 말하는 것은 하수의 전략입니다. 고객의 입을 통한 칭찬이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고객과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직입니다. 일례로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슬림바디 쉐이크가 있습니다. 애터미는 제품 설명시 다이어트 효과를 과장하지 않습니다. 제품 섭취만으로 다어어트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환기하며 '무작정 굶거나 쉐이크만 섭취하는 것보다 건강한 식단과 운동이 병행되었을 때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애터미는 고객들의 신뢰가 자산으로 쌓인 곳입니다. 한 번 쓰면 100% 만족하게 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구구절절 설명 대신에 하는 말, "싸고 좋으니 일단 써 봐!"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 대부분은 제품 교육에 열을 올립니다. 해당 제품이 고가인 이유를 설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애터미 제품 중에도 특허를 비롯하여 최신 공법과 기술 등이 들어간 제품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교육은 필요 이상으로 많이 하지 않습니다. 제품의 기능, 특수공법, 원리 등에 대한 설명이 없어도 물건이 싸고 좋으면 그 물건을 사기 때문입니다. 제품이 확실하다면 구구절절한 교육이 필요 없습니다. 2,900원짜리 애터미 치약을 추천한다고 하면 "싸고 좋으니까 써 봐. 내가 써봤더니 좋더라" 하고 말하면 됩니다. 절대품질 절대가격을 갖춘 애터미 제품은 상식적으로 봤을 때 팔릴 수 밖에 없는 제품들 입니다. 애터미에서 제품 교육을 하는 이유는 너무 싸서 못 믿겠다는 고객에게 가격은 낮지만 얼마나 좋은 제품인가를 설명하기 위함입니다.
내 가족이 먹고 쓰는 제품
"내 가족이 안전하게 먹고 쓴다." 애터미의 모든 제품은 이 기준을 지켜야 합니다.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면 나쁜 음식을 상 위에 내 놓을 수 없드시 애터미 역시 내 가족이 1순위 고객이라는 마음으로 제품을 만듭니다. 애터미 제품은 늘 가까이 두고 먹는 식품이고 매일 사용하는 생활필수품입니다. 뉴스에 종종 식품과 관련해 부정을 저지르는 업체가 나오곤 합니다.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저질 재료로 불량식품을 만든 제조업체들, 유효기간이 훨씬 지난 제품에 날짜를 고쳐서 판매하는 유통업체들, 그러한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기업 임직원들은 가족에게도 똑 같은 식품을 먹일 수 있을까요? 절대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애터미 제품 개발 과정에는 박한길 회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참여합니다. 오랜 기간 꾸준히 사용한 뒤 충분히 만족스럽다고 느끼는 제품만 선보입니다. 직원들 스스로 만족하지 않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내놓을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입니다.
99,100쪽 중에서
2021.06.26
옮김 : 박용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