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너무 잘하더라구
이나영
갠적으로 관심있는 배우다
닭구똥 같은 후두둑 눈물 연기는 압권이었다
but, 전작의 후광을 바라는 건 아니겠지
네멋의 전경의 분위기가 비치면 좀 그렇지 않나?
(이휘향도 구미호 같이 안보이고,
민정이도 온실의 화초같이 안보이고,
울 준아도 장성백 같이 안보이~)
현빈
상상했던 캐릭터(고독한 보디가드)보다는 좀 서민적이었음
느닷없이 나타나 계란 던진 아자씨가 복선용이라면
빠른 해결이 필요할 것 같다 (계란 비린내를 어케 참았을꼬?)
천사 같더라...
에로천사...
슬픈천사...
빗물이 네 몸을 적시는게 아니라
눈물이 네 몸을 적시는것 같다
녹았지?
나 원래 할아버지 말 않듣잖아..알면서!(앙~ 구염 어케어케 ^^:)
힘없네...
차~암 황당하네
솜사탕같네... 주먹이
우리어머니 떠날까봐
쓰레같은놈
참고 사는게 보여서 열나 짜증나
그런 할아버지가 나보다도 못난 사람같아서 열나 짜증나
나보다도 못난 남자가 우리어머니 남편인것 같아서 열나 짜증나
주름살도 너무 많아
대머리도 까ㅉ 까졌어
목소리도 너무 이상해...
나 없으면 행복하지 어머니두?
아씨 말 못하네...
진짜 외롭네 이집 부부가 나 진짜 외롭게 하네
(이 씬에서 자막이 필요타 모라모라 하두만
잘만 들리네...다모에서 원해부장버전으로 "귀구녕 팍팍 열고 들어라)
정아 입양보내던날
네 나이 여섯살에 너...죽었다
정아 못 떠나게 아가 신발 들고
죽을듯이 울던 우리 착한 재복이
그날 죽었다
어린 나이 널...죽였다 내가
(이 말뜻은 모두다 이해하시겠죠?
엄마의 죄책감에 대한 고백이랄까)
정말 귀한 씬...
드라마 아일랜드가 아니면 볼 수 없는 ^^:;
연기자의 변신은 무죄
(울 준이 손가락 억수로 긴데, 고무장갑 적당히 잘맞춰 "뻥" 소리도 잘 났고 ^^ )
내 민준
표정과 몸놀림 같은 것에서 캐릭터를 잘 분석한것 같았다
대사 중간중간에 호흡 조절 잘했고
(여기서 또 웅설거리는 대사 어쩌고 하는 사람 나오믄
듁여뿔꺼얌 ^^:; 나중에 더 자세히 야그해보자구 ^^)
1회는 드라마의 등장인물 소개나 다름없는데
한사람 한사람 다....전달 잘 되었고, 조화로웠고,
무엇보다 카메라의 구도가 참......좋았다
다가올 혼란을 암시하는 듯한 아스팔트씬____에서의 네명의 구도...
best 장면 하나 (김민정)
구려....
인간들 증말 구려...
무슨 펭귄떼들 같애
worst 장면 하나
이 장면...너무 과용한것 같은..이중아의 상처는 다 아는데
(어째 수입영화 심의보다 중앙파 방송용이 더 관대해진것 같다눈)
뻔한 스토리는 드라마에서 흔한 일들이고
내 그럴줄 알았다 함서 보는경우도 있다
혼신을 다한 배우들의 연기와,
작가가 말하고져 하는 의도를,
감독이 그리는 연출을...
또 그것들의 조화로움을...
1부보다 나은 2부가
2부보다 더 흡입력 있는 3부가
3부보다 더 소름끼치는 4부가 ....more....more
앞으로 펼쳐질 재복의 혼란과 재복의 눈물을 어케 봐야할지...마음이 아프긴 하지만
재복으로 인해 적당히 기분좋게 긴장된 나날들이다
재복...........안겨!!!!!!!!!!
첫댓글 캬~~넘 파악잘해서 글을 썼네..컴 잘봤어~~!!자주 퍼다주~~
즐감하였습니당~!
호~~~~ 멋지구리~~~!!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아직 아일랜드를 못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