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개승마 [goatsbeard](삼나물):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북온대지역이 원산지이며 그중에서도 특히 나무가 많은 산악 지대에서 많이 자란다. 키는 1.2~1.8m까지 자라며, 잎은 깃털처럼 생긴 겹잎으로 길이가 50 ㎝에 이른다. 꽃은 흰색으로 작고 꽃자루가 없으며 8~10송이씩 잎이 달리지 않은 가지에 모여 피는데 길이가 10~25㎝ 정도이다. 종종 화단의 가장자리에 심기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눈개승마 외에도 한라산에서만 자라는 한라개승마(A. aethusifolius)가 있다. 눈개승마는 약간 노란빛이 도는 꽃이 피나 한라개승마는 흰빛이 도는 꽃이 핀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ajanfrhtlvdmsrht/]
장미과(ROSACEAE)에 속하며 학명은 Aruncus dioicus var. Ramtschaticus. HARA 이며 중국명 죽토자이고 영명은 Goat's - Beard 이며 다년생 숙근초로서 울릉군 산야에서 자생한다. 고산지대에서 자라며 높이 30 - 100cm이며 근경은 목질화되어 굵어지며 밑부분에 떨어지는 인편이 몇개 붙어 있다.
잎은 2 - 3회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좁은 난형 또는 난상원형이고 끝이 뾰족하거나 꼬리처럼 길게 뾰족해지며 가장자리에 결각과 톱니가 있고 때로는 우상으로 갈라지며 길이3-10cm, 나비1 - 6cm 정도이며 흔히 윤채가 있다. 골연은 밑으로 향하며 익을때는 윤채가 있고 길이2.5mm정도로서 긴 타원형이며 암술대가 짧다 꽃은 2가화로서 6-8월에 개화하고 황록색이며 원추화서는 길이10-30cm로서 짧은 털 과 짧은 소화편이있다. 꽃받침 은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5개로서 주걱모양이며 수꽃20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곳추선 3개의 자방이 있다.
주성분은 Salicyladehyd, Saponin, Spirein이 있다. 에너지 254kcal, 수분 7.5%, 단백질 22.8g, 지질 2.2g, 당질 50.5g, 섬유소 10.8g, 회분 6.2g, Ca 25mg, P 586mg, Fe 2.4mg, VitB2 0.34mg 등이 있으며 어린순은 나물로 이용하며 울릉도에서는 옛부터 잔치 때나 명절날에 쇠고기국을 끊일 때에 삼나물을 쓰고 있으며 국맛이 월등하며 약용은 건초로 해독, 정력, 편도선염, 지혈에 이용되고 있다. 고산지대에서 자라며 높이 30~100cm이며 근경은 목질화되어 굵어지며 밑부분에 떨어지는 인편이 몇 개 붙어 있다.
잎은 2~3회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좁은 난형 또는 난상원형이고 끝이 뾰족하거나 꼬리처럼 길게 뾰족해지며 가장자리에 결각과 톱니가 있고 때로는 우상으로 갈라지며 길이 3~10cm, 나비 1~6cm 정도이며 흔히 윤채가 있다
골연은 밑으로 향하며 익을때는 윤채가 있고 길이 2.5mm정도로 서 긴 타원형이며 암술대가 짧다. 꽃은 2가화로서 6~8월에 개화하고 황록색이며 원추화서는 길이10~30cm로서 짧은 털과 짧은 소화편이 있다.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5개로서 주걱모양이며 수꽃20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곳추선 3개의 자방이 있다. 수확 : 아주 심기한 다음 생육왕성시 다음해 봄부터 수확이 가능하다. 새순이 20cm정도일 때 지상부에서 5~6cm정도 남기고 벤다. 너무 짧게 자르면 재생이 불량하여 수명이 매우 단축된다.
초장이 20cm 정도되고 본 엽이 1~2매시 수확 후 끓는 물에 데쳐 반쯤 말린 다음 비벼서 비늘형 껍질과 작은 잎을 제거 후 양건시킨다.
나른한 춘곤증과 잃어버린 입맛을 찾는데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약초나물 처럼 좋은게 없습니다. 서리는 맞으며 자라는 일명 삼나물 눈개승마는 봄철 어린 순을 데쳐 먹으면 그 향기로 봄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눈개승마는 이른 봄 잔설이 남아 있는 가운데 움이 돋기 시작하는 가온을 하지 않은 야생 상태에서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는 나물입니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qjadnfl/(울릉도식물)]
[눈개승마의 효능]
○주성분: 사포닌, 살리실알데히드, 스파린, 인회분, 지질, 비타민A, 감슘, 베타카로틴 등
눈개승마는 옛부터 한방에서 전초(잎, 줄기, 꽃, 뿌리 따위를 가진 풀포기 전체를 일컫는 것임). 를 해독, 편도선염, 지혈및 강정제로 사용해 왔습니다.
○ 민간 및 한방에서 근경과 전초는 보신, 수렴, 편도선염, 해열작용이 있으며 타박상과 피로로 인한 근골통증에 약재로 사용한다. 뿌리줄기는 나무처럼 단단하고 굵다.
○ 전초를 해독제, 지혈제로 사용한다. 삶아 내면 고기 맛이 나고 풍미가 뛰어나다. 무쳐 먹거나 찌개에 넣어 끓여 먹는다. 인삼처럼 사포닌이 함유돼 있고 잎이 삼을 닮아서 붙은 이름이라고도 한다. ○ 인삼처럼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고, 잎이 삼을 닮아 삼나물이라고도 하듯이 인삼의 효능에 버금가며,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고 ○ 혈액순환을 촉진 뇌경색, 뇌질환, 심근경색 등 예방 및 치료에 큰 효과가 있고 ○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모든 음식이 그러하듯이 정력에도 아주 좋은 건강식품.
승마(升麻) 추출물이 갱년기 여성들에게 매우 효과적임이 재입증
독일 잘쯔기터에 소재한 기능식품 메이커 샤퍼&브루에머社(Schaper&Bruemmer GmbH)에서 제품개발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한스 하인리히 헤네이케 폰 제펠린 박사팀은 '산부인과학'誌(Obstetrics and Gynecology) 5월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승마는 '끼절가리'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우는 식물로, 외국에서는 블랙코호시(black cohosh)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승마 추출물은 갱년기 여성들에게서 흔히 눈에 띄는 체열감(안면홍조), 도한증(盜汗症), 수면장애(睡眠障碍), 신경과민, 우울증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왔다.
전문가들은 승마의 뿌리 추출물 속에 다량의 이소프로판올(isopropanol) 성분이 함유된 것에 주목해 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승마 추출물의 효능에 대한 연구는 대부분이 지난 1980~1990년대에 진행되었던 것이어서 최신 연구자료들을 접하기는 의외로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다.
제펠린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승마 추출물이 갱년기 증상들에 효과적이고 안전한 요법제라는 인식에 한층 신뢰감을 더해 줄 수 있게 됐다"며 의의를 평가했다. 제펠린 박사팀은 힐데샤임 종합병원 산부인과 등과 공동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었다.
연구과정에서는 샤퍼&브루에머社가 발매하고 있는 승마 추출물 보충제 '레미페민'(Remifemin)이 사용됐다.
한편 제펠린 박사팀은 각종 갱瘦?증상을 보이는 304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레미페민' 또는 위약(僞藥)을 매일 40㎎씩 복용토록 하는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12주가 경과했을 때 '레미페민'을 복용했던 여성들은 위약 복용그룹에 비해 갱년기 증상들이 눈에 띄게 완화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펠린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레미페민'을 복용했던 여성들에게 나타난 갱년기 증상 완화효과는 호르몬 대체요법제를 복용했을 때 눈에 띈 것과 동등한 수준을 보였다"고 말했다.
특히 아직 갱년기 초기에 있는 여성들에게서 '레미페민'의 효과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증상별로는 체열감을 개선하는데 가장 뚜렷한 효능을 발휘했다고 덧붙였다.
[약재의 전설]
오늘은 약재의 이름에 대한 전설을 말씀드리면서 시작할까 합니다. 옛날 중국의 산합(山合)이라는 마을에 후가(後家)라는 젊은 부인이 살았답니다. 어느 날 후가는 화열(火熱)의 병사(病邪)가 모이고 쌓여 생긴 독(毒) 때문에 발병(發病)하는 열독증(熱毒症)이라는 병에 걸렸으나, 지독하게 가난했기 때문에 의사에게서 치료를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역시 예전에도 의사들이 돈을 좋아 했나봅니다. 하여튼 이때쯤이면, 꼭 대단한 도사나 뭐 스님 같은 분들이 등장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여간 이 이야기에도 혼자서 여행을 하고 있던 도사(道士)가 후가의 집 앞을 우연히, 아주 정말 우연히 지나다가, 마루에서 옆으로 누워있는 환자가 눈에 띄어 병의 상태를 물어보았고, 환자는 열이 나면서, 얼굴이 화끈거리며, 숨이 가쁘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이 정도면 그 도사는 이 병이 열독증이라는 것을 즉시 알 수가 있었겠지요. 그 도사는 후가의 맥을 짚어보고 나서 목을 관찰한 후 몇 가지를 더 묻고는,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하였답니다. 그러나 환자는 너무 가난해 약을 복용할 수가 없다면서 한숨을 쉬며 말했고, 우리의 자비로운 도사께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논두렁에 자라고 있는 풀을 가리키면서, 저기 있는 마(麻)의 종자를 채집하여 듬뿍 달여서 마시면 병이 좋아진다고 말한 후, 바람과 함께 ‘뿅~’하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러나 시키는 대로 약을 며칠간 복용지만, 병이 하나도 좋아지지 않아서 후가는 매우 실망하였습니다. 도사라고 철석같이 믿었건만... 하여간, 그래서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한 번에 마의 종자를 한 되, 즉 일승(一升)정도를 달여 단번에 복용하였더니, 기냥 바로 나았다는 이야기이죠. 그 후 그 약은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한 되, 즉 일승(一升)은 원샷하여야만 효과가 있다하여 승마(升麻)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참 재미있는 유래입니다. 이야기가 나온 김에 오늘은 입병에 쓸 수 있는 승마에 대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승마는 성질이 평(平)하고, 맛은 달고 쓰며, 독이 없다. 주로 온갖 독을 풀고, 온갖 요괴를 없애서 온역(瘟疫)과 장기(?氣)를 물리친다. 고독, 풍으로 붓는 것, 독 오른 것, 목구멍이 아픈 것, 입안이 헌 것을 치료한다. 본래는 수양명과 족양명의 풍사(風邪)를 치료한다. 겸하여 수태음과 족태음의 기육(肌肉)에서 열이 나는 것도 치료한다. 양명 본경의 약인데 수양명과 수태음에도 작용한다. 원기(元氣)가 부족한 경우에 이것을 쓰면, 음(陰)속에서 양기(陽氣)를 위로 끌어올리니, 없으면 안 되는 약이다. 양기가 아래로 처진 경우에는 승마를 반드시 써야 한다. 발산시키려면 생것을 쓰고, 중기(中氣)를 보(補)하려면 술에 축여 볶아 쓰며, 땀을 멎게 하려면 꿀에 축여 볶는다.’ 라고 효능을 자세히 설명해 놓았습니다. 한마디로 기운을 위로 올려주는 명약이라는 것이죠. 특히 보감의 구순병 부분에는, ‘승마는 입안이 헌 것과 입 냄새, 심한 소화기 병인 감닉(疳?)을 치료한다. 진하게 달여서 소금을 넣어 입안을 자주 헹군다.’ 며 그 효능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중원대학교 국제 생명공학 연구소장 김길우]
대구한의대 화장품약리학과, 울릉도 약용식물…피부노화억제 효과 검증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울릉도 약용식물서 피부노화억제 효과가 있다는 것이 검증됐다.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약리학과 안봉전 교수와 한국한방산업진흥원 손준호, 김동희 박사팀이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울릉미역취, 곰취, 삼나물에 대해 화장품약리효과 연구를 수행한 결과 미백, 항염증, 주름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안 교수 등에 따르면 이중 삼나물을 분석한 결과 크로메논류, 퀘르세틴 배당체, 켐페롤 배당체 등이 분리됐고 크로메논류가 함유된 분획물이 노화에 관련된 사이토카인 엠엠피1,2,3(MMP1,2,3), 피38(p38), 씨포스(c-fos) 단백질 발현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확인돼 이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추럴 메디신(Journal of Natural Medicines) 2012년 제6권에 게재했다.
안 교수는 “울릉도에 자생하면서 이미 옛날부터 식용식물로 이용했던 나물에서 피부 노화억제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힘으로서 울릉도 특산물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근거자료를 제시했다”며 “앞으로 농가 수입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지식경제부가 연구비를 지원한 지역 중점사업으로 2년에 걸쳐 수행한 결과물로 이후 서울 피부과 화장품회사에 기술 이전돼 주름개선용 화장품으로 곧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기능성 나물 드시고 초봄 입맛 돋우세요"농진청, 방풍나물 등 소개 농진청은 봄철 나른한 춘곤증과 스트레스로 떨어진 입맛을 회복하기 위해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본 나물을 소개했다.
7일 농진청이 소개한 봄나물은 토종약초 방풍나물, 삼나물, 명의나물이다. 봄에 살짝 데쳐 먹으면 향긋한 내음과 감칠맛이 나는 방풍나물, 삼나물, 명의나물 등은 기능성 나물로 웰빙 바람을 타고 새로운 먹을 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어린잎을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먹거나 고기와 함께 쌈으로 먹으면 궁합이 맞다.
'방풍'은 어린 순, 연한 잎, 열매 모두를 먹을 수 있는데 잎과 줄기는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치거나 볶아서 먹는다. 열매는 술로 담아 먹으면 피로회복, 빈혈, 두통에 효과가 있고 뿌리는 한약재로 이용된다.
'삼나물'은 봄철 어린순을 따서 밑동의 질긴 부분을 떼낸 후 데쳐서 먹으면 그 향기로 봄을 알 수 있을 정도다. 칼슘, 인, 비타민 등이 풍부하며 한방에서는 편도선염, 지혈 등의 치료에 이용해 왔다.
'명의나물'은 육고기 특유한 비린내를 줄여 육류와 함께 먹으면 좋다. 하지만 명의나물은 독성이 있는 은방울꽃과 비슷하므로 산에서 채취해 먹을 때는 반드시 전문가의 검정을 받아야 한다.
삼나물과 명의나물은 최근 소비자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강원도, 울릉도의 특화작목으로 재배 생산되고 있으며, 식방풍은 여수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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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골길 인생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