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alaysia c.bank holds key rate at 3.00 pct, says inflation modest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올해 인플레이션이 그리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기준금리를 3.00%로 유지했다. 중앙은행은 2011년 5월
이후 해외 시장 약세임에도 수출
주도 경제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
기준 금리를 유지해왔다. 중앙
은행 금융 정책 위원회에서는 물가가
인상될 것이지만 적당한 수준일 것으로
예측했으며, 소비자 물가 지수는 3월에 지난해
비해 1.6% 상승했다. 그리고
국내 경기는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덧붙였다. 5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인 1분기 GDP 성장률은 국내 수요의
증가로 5~6%로 예상했으나 다시
화두가 되고 있는 유로존 위기감의
영향이 있을 수 있음을 경고했다. 국내 산업
생산 (factory output)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2% 위축되었다.
http://www.reuters.com/article/2013/05/09/malaysia-economy-rates-idUSK7E8KJ02220130509
2. DiGi to roll out 4G service by
June
DiGi.Com Bhd은 4G LTE 모바일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올 6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이에 따른 자본 지출(순투자) 규모는 7억5천만 링깃이며 현재 진행중인 billing platform과
상용 IT 운용 모델의 수립 등 최신화 사업과 네트워크 서비스 구역 확대 및 향상에 쓰여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에서는 올해 매출이 5~7%로 늘어날 것으로
보았으며, 인터넷 사용량 증가로
2012년에도 6.7% 늘어난 64억 링깃을 기록했었다.
http://www.thesundaily.my/news/693429
3. MAA: Younger generation prefers companies that give
back to society
Malaysian Advertisers Association (MAA) president Khoo Kar Khoon는 소비자들은 브랜드 뿐만 아니라 소비의 목적에 대해서도 신경을 쓴다고 밝혔다. 젊은 세대는 사회에 기여한 브랜드를 선호하는 편이라고 했다. 체육활동 증진에 적극적인 Milo와 환경 캠페인을 하는 Body Shop을 그 예로 들었다. 그는 최근 시장이 더욱 역동적이 되어가고 있으며 경쟁 또한 나날이 치열해 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가격 경쟁을 통해서 경쟁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결코 건전한 것이 될 수 없으며, 고객과 이익을 공유한 결과물을 나누는 방식으로 사업에 성공한 Toms.com라는 온라인 소매업을 예로 들었다. 그 회사는 소외 아동들에게 신발을 기부했으며, ‘고객이 아닌 신뢰하는 사람들’을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Google 말레이시아에서는 새로운 수준의 데이터 분석이 혁신과 생산성, 경쟁력 확보, 재미와 사업이익의 다음 개척지가 될 수 있다고Having
fun with Big Data 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말했다. 그리고 빅 데이터 접근성을 통해 기업들은 마케팅와 광고들에 보다 좋은 안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했다.
http://biz.thestar.com.my/news/story.asp?file=/2013/5/10/business/13093100&sec=business
4.
말레이시아 한국학교,
내년 하반기 개교 추진
말레이시아 1만5천여
교민들의 자녀를 위한 말레이시아 한국학교가 내년 하반기 문을 열 전망이다.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대사 이용준)과
말레이시아 한국학교재단(이사장 류승완)은 9일 쿠알라룸푸르 인근 사이버자야에 학교 부지를 마련했다며 내년 8월 개교를 목표로 학교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대사관과 이사회는 교민사회 모금과 정부 예산 150만 달러씩 300만 달러를 마련, 최근 슬랑오르주 토지개발공사(PKNS)와
학교부지
8천100㎡에 대한 60년간 임차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학교는
유치원
3학급과 초등학교 학년당 2학급씩 12학급 규모이며 9월부터 건물공사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광선 전 말레이시아한인회장은 "그동안 한국학교가 없어 교민 자녀에게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게 하고 한국어를
교육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한국학교 건립을 환영했다. 대사관은 오는 13일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는 서남수 교육부 장관과 교민사회, 말레이시아 진출 한국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학교 건립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용준 대사는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 중 말레이시아에만 한국학교가 없어 학교 건립이 교민들의 숙원이었다."며 "최근 재원과 토지가 마련돼 한국학교 건립이 빠른 속도로 추진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5/09/0200000000AKR20130509099200104.HTML?input=1179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