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도서 데미안을 읽어보았습니다.
유명한 권장도서라 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책장에 책과 먼지가 함께 있었습니다. 먼지를 털어버리고 이번달 발표자라 열심히??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주인공(싱클레어)과 비슷한 점이 많아서 싱클레어인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지난 달 부터 고전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어렵다!! 그러나 반드시 읽어야 하는 이유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바쁜 일상속에 깊이 생각할 시간이 없지만 고전을 읽으면서 사고의 깊이가 깊어지고, 점점 똑똑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데미안 책은 "나를 찾아가는 길"이라 생각되며 읽는동안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 약점과 단점에 대해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나의 꿈(알에서 나와 넓은 세상을 날아다니기)을 이루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야 되고,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주변에 나를 응원해주는 친구(데미안)가 많다는 것을 잊지않겠습니다. 그리고 도전을 할때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각오로 하고,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들여다 볼 수 있는 내면의 힘을 키 우고자 다짐했습니다.
부족한 발표였지만 잘 이끌어주시고, 참석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꾸준히 독서하는 청년단우가 되겠습니다.
다음 달 두께는 얇지만 내용은 두꺼운 어린왕자 기대되어 집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어요. 윤단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