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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한일 정상회담에서 2008년 국제 경제,금융 위기 당시 한일간 체결하고 현재 남아 있는 엔화,$ 포함 130억$의 양국 통화스왑을 1년 기한으로 원,엔화 300억$과 $ 스왑 400억$ 총금액이 700억$로 일반의 예상을 뛰어 넘는 파격적인 증액으로 통화스왑을(Currency swap) 체결을 발표했다,양국간 통화스왑 체결이 공식 발표되자 마자 원:$ 환율이 약30원 가까이 급락을 하고,시장참여자들에게 한,미간의 통화스왑은 사전에 얘기가 있었으나 일본과의 예고도 없던 통화스왑 체결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9년도 미국 FRB와 300억$의 통화스왑을 체결한 후 에도 국내의 외환시장이 안정이 않되자 추가로 중국과 일본과 협상을 하여 그당시 일본은 한국과 통화스왑 체결을 반대하는 일본 국내 여론에도 생색을내며 원,엔화와 $를 포함에 300약$을 체결했다,긴급한 $ 유동성 위기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 이었지만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 그 과정에서 치욕적인 기분을 감출 수 없었다,문제는 EU 의 국가부채 문제의 확산으로 국제 금융,자본 시장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국내의 Kospi 지수도 일주일 가까이 급등하고 환율도 하락하고(원화가치 상승) 있는 상황에서 일본에서 $ 스왑만 400억$로 증액해 체결을 해준 배경에 그 저의가 의문이 가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양국간의 통화스왑은 서로 Win-Win 하는 협상으로,일본과 통화스왑 체결의 조건으로 어떤 이면적인 합의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의 상황은 일본한테 한국과 통화스왑으로 어떤 경제적 이익이 돌아갈지는 의문이다,국제 금융,자본 시장이 불안해 금융자본이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할때는 기축통화인 $ 자산이나 스위스 프랑화,일본 엔화 자산으로 신속히 국제 금융자본이 이동하는 것이 관례이다.
국제 준 기축 통화인 엔화로 자금이 몰리면서 엔화가 급등하면 일본은 외환시장에 개입해 $를 매입하며 일본의 엔화의 급등을 저지 한다는 명분으로 얼마든지 $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다,환율이 급등하는(원화가치 하락)우리의 사정과는 정반대 상황인 것이다 무역수지 흑자로 누적된 약1조2천억$ 외환보유고를 차지하고 라도 굳이 아무 반대급부도 없이 우리나라와 통화스왑을 체결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우리나라가 미국과 EU와 자유무역협정을(FTA)를 체결해 다급해진 일본이 중국과 자유무역협정 추진과 함께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을 조속히 체결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아쉬운 부분을($ 유동성:통화스왑) 선심을 쓰며, 얼마전 취임한 노다 수상이 첫 해외방문을 한국을 택해 정상회담 선물로 통화스홥을 파격적으로 체결한것 이라고 보도하고 있다,과연 일본이 한국과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목말라 하고 있을까? 천만의 말씀이다 일본은 미국이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기를 바라도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지 않고 이핑계 저핑계를 대며 자국의 여론과 정치,경제적인 문제를 들어 계속 미뤄오고 있다,
일본이 미국과 FTA를 체결 하려고 마음만 먹었으면 클린턴 행정부때 이미 미,일 FTA를 체결했을 것이다, 일본은 각종 산업의 부품과 첨단 기초 소재,품질,기술력 등으로 타국에 비해 아직은 경쟁력의 우위에 있고, 만성적 무역흑자국으로 굳이 다른나라와 FTA 협정을 체결할 절박한 정치,경제적 필요성을 느끼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과도 마찬가지 상황인 것이다 우리나라는 1960년대 이후 경제발전 과정에서 국내의 경공업,중화학등 전산업에 걸쳐 거의 일본의 산업 시설과 기계시설을 기반으로 발전해 왔다,따라서 국내의 내수나 수출품의 생산은 일본에서 기계 부품이나 기초소제등 모든 제품소재는 산업전반에 걸쳐 거의 일본에서 수입을 하고 있어 일본과의 무역수지는 항상 매년 약160-200억$의 만성적인 무역수지 적자인 상황이다,현재 국내의 수출 주요품목인 반도체,자동차,전기,전자,LCD,휴대폰등..모든 산업 분야에 일본에서 핵심적인 부품과 소재를 수입하지 않는 업종이 없을 정도인 것이 국내 산업 구조의 현실이다.
속담에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사람이 챙긴다고"우리나라의 상황이 꼭 그와 같은 것이다,피 땀 흘려 열심히 수출해 벌어들인 귀중한 $를 고스란히 일본에 매년 갖다 바치고 있는 것이 엄연한 우리의 현실이다 그래서 필자는 기회 있을때 마다 국내 중소기업의 부품,소재 산업을 집중 육성해 일본 수입 부품,소재 산업을 국내의 제품으로 대체하여 일본과 만정적인 무역적자 구조의 부가가치 고리를(Value-chain)시급히 끝어야 한다고 얘기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것이다.
현재도 일본은 환태평양 무역 공동체(미국,호주,뉴질렌드,칠레,동남아 국가등..무역 공동체) FTA와 버금가는 무역협정을(TPP) 체결하지고 미국등 각국에서 요구해도 자국의 농업,축산,수산업을 보호한다는 명분과 농민과 국내 여론의 반대로 체결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상황인데 국내 언론의 일반적 보도와 같이 우리나라와 FTA를 서두를 필요성이 있는지 지극히 의문이다,일본의 외무성 한국과에 수십년 동안 한국만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담당하는 엘리트 공무원이 수십명이 있다고 하는데 철저한 정치,경제적인 손익 계산을 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인 것이다.
통화스왑 이면의 의도로 일본은 자국의 수출 경쟁력에 불리한 국제 금융,자본 시장의 불안으로 야기되는 원화 약세와 엔화강세의 영향을 통화스왑으로 일부 저지하고, 아마 한국을 통해 중국의 부상을 일부나마 정치,경제적으로 견제하고 1300억$로 증액된 치앙마이 협정에서 한국을 지렛대로 중국과의 헤게모니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이면의 의도가 있을 것으로 추측을 할 수 있을 것이다,이번의 파격적 통화스왑은 경제적인 이익 보다는 일본 국내,외 장기적인 정치적 고려를 한것으로 생각한다,
어쩾든 이번 일본과 전격적인 통화스왑 체결로 경제 당국의 발표 처럼 현재 약3200억$의 풍부한 외환보유고로도 외환시장의 안정에는 문제는 없지만 선제적인 조치로(통화스왑 체결) 외환시장은 일부 안정을 찾고 시장참여자들의 불안한 심리의 해소와 향후 국제 금융,자본 시장이 불안한 환경에 일부분 심리적인 안전핀 역할을 할것으로 생각하지만 국제 금융,자본 시장의 불안한 환경에 의해 국내 환율 급등과 Kospi 지수 폭락이 번번히 반복되는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
필자는 경제정책 당국에서 환율이 급등할때 약3200억$의 외환보유고와 총외채 중 단기외채 비중이 줄어들었다고 하며 걱정이 없다고 얘기할때 마다 현재의 외환보유고는 부족하다고 지속적으로 얘기해 왔다,그 이유는 국내의 경제,산업과 금융,자본 시스템의 구조상 외환보유고를 아무리 쌓아 놓더라도 국제 금융,자본 시장의 위기시 환율 급등과 Kospi 지수가 폭락하며 국제 금융 투기자본이 급속히 빠져 나가는 상황을 막을 수는 없는 것이다.
현재 국내 외환보유고 약 3200억$ 중 약 65%가 통상 $표시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고(세계 각국 중앙은행의 일반적인 보유 비율) 추정하면 약2100억$이고 그중 미국 재무부 국채(약500억$ 추정),정부 보증 모기지 채권 약400억$을 제하면 현재 약 1100억$이 환율 급등시 실제로 즉시 가용할 수 있는 $ 유동성이라고 필자는 추정하고 있다.(2009년 언론보도- 모기지 채권 약400억$:미국 금융위기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현재 처분 불가로 추정)
단기 외화채무가 감소 했다고 하나 아직 약1400억$로 언론은 보도하고 있다, 상기 추정한 실제 가용 외환 보유액 약1100억$ 으로는 경제정책 당국이 보유액 세계 5위 라고 지속적으로 자랑하는 국내의 외환보유고는 단기외채를 카바하기는(Cover) 현재 상태로도 부족한 것이다,경제정책 당국이 시장참여자들을 겉으로는 안심을 시키면서도 이면에서는 향후 EU 국가부채 위기의 확산으로 국제 금융,자본 시장의 환경 변화의 불확실성에 불안하고 안심을 하지못해,미국과 통화스왑 체결을 시도하고 반응이 없자 일본하고 전격적으로 통화스왑을 체결한 이유라고 생각한다.
필자가 국내의 외환보유고 3200$은 큰 의미가 없다고 하는 근본 이유는,국내의 경제정책 당국,일부 에코노미스트 에널들은 한국은 선진국 금융,자본 시장이라고 계속 주장하고 있으나 원화와 Kospi 시장은 국제 금융자본이 위험자산으로 분류하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현재 세계 일일 외환시장 거래 규모는 약 4조$ 정도로, 영국 런던이 약 2.5조$,뉴욕 약5천억$,동경,싱가포르,홍콩 포함(다른 국가는 금액이 미미함) 약1조$ 정도 기축통화인 $가 일일 거래되고 있다,
국내의 외환시장 일일 거래 규모는 약 100-120억$ 정도로 소규모 이고 경제정책 당국이 세계 5위 규모라고 그렇게 자랑하는 외환보유액 약3200억$로 월가 세계 1위의 일개 자산운용사 BlackRock의 자산운용 규모가 약3.5조$ 규모로 우리나라 GDP의 3.5배 규모나 되고 국제 금융자본중 해지펀드만 약2조$ 인 세계 외환시장 일일 거래 규모 4조$을 상대할 수 있겠는가!
2008년도 리만브라더스 파산 이후 국제 경제,금융 위기 당시 우리나라을 비롯하여 러시아,항거리,인도등 소위 신흥국의(Emreging market) 통화가 폭락할 당시 러시아는 2008년 금유위기전 원유,가스등 원자재의 수출로 쌓아논 약5000억$의 외환보유액 으로도 루불화의 폭락을 저지할 수 없어 결국은 만세를 부른 것이다(외환보유고 동원 환율 폭락 저지 포기)외환시장의 규모가 큰 일본도 엔화의 급등을 저지 하려고 여러번 시장개입을 했으나 일시적인 효과는 있었으나 얼마가지 않아 환율은 제자리로 돌아가 인위적 시장개입은 시장참여자들의 심리적 효과로 일시적으로는 반응해도 장기적 실질적 효과는 없는 것이다.
스위스도 안전자산인 프랑화의 급등을 저지 하려고 프랑화를 집중적으로 시장에 매도해 유로화와 $를 매입해도 효과가 없어 결국은 잠정적으로 유로화와 프랑화의 환율을 고정 시키기에(Peg system) 이른 것이다,스위스의 중앙은행은(SNB) 스위스 각 주가(Canton) 출자를 해 주주로 있어 기회비용의 급증으로 손실이 나는 것을 적극 반대하고 있어 유로화와 Peg system을 결정한 한 요인이기도 하다.
상기한 대로 외환시장의 인위적 개입은 성공한 예가 거의 없는 것이다,하물며 국제 금융자본이 우리나라 원화와 Kospi 시장을 위험자산으로 평가하고 외환시장의 규모가 작고 외환거래가 거의 하루전에 뉴욕과 싱가포루의 역외시장에서(NDF)대규모로 거래되고 있는 상황에서 피같이 귀중한 외환보유고를 일시적인 환율안정을 위해 시장에 개입하는 것은 부질없는 짖이고 피와 땀을 흘려 번 국민의 세금만 낭비하는 것이다.
얼마전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과 통화스왑 체결을 양국 정상간에 긍정적인 논의를 했다고 국내 언론이 보도를 할때 필자는 개인적으로 가능성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그 이유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FRB는 남미 브라질,멕시코,싱가포르,한국 4개국과 특별 통화스왑을 체결한 전례가 있어 국내의 경제정책 당국자나 에코노미스트,에널들은 이번에도 통화스왑의 성사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으나,그것은 그들의 생리를 모르는 너무 나이브한(Naive) 생각인 것이다.
2008년도 월가 금융시스템 붕괴 위기 당시에 미국은 국제 정치,경제 무대에서 한 국가라도 자국의 편으로 끌어드릴 필요가 있었던 다급한 상황 이었다,브라질,메시코,싱가포루는 그당시 $ 유동성이 우리나라 처럼 촌각을 다투는 절박한 상황이 아니었다,브라질,멕시코는 미국과 남미의 정치,경제,지정학적 이유로 싱가포루와 한국은 아시아에서 미국의 편을 들것을 기대하고 통화스왑을 체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중국이 현재 정치,경제적 이유로 각 대륙의 핵심적 국가들과 위완화 통화스왑을 체결하는 것도 같은 의도인 것이다.
미국 FRB와 통화스왑 체결은 행정부에서는 FRB에 권고만 할뿐이지 명령은 할 수 가 없는 것이다 각국과의 통화스왑은 전적으로 FRB의 권한이고 연방 재무부와는 통화스왑의 이해관계에 대한 상의만 하는 것이다,통화스왑의 체결과 집행은 뉴욕 연방은행에서 운용하고 있다 뉴욕 연준의 이사 9명은 총재를 포함 3인은 연방정부에서 임명하고 3명은 월가의 독점 금융자본 출신 이거나 CEO로 구성되 있다 나머지 3명은 전미 노동조합 출신이나 대표,유명 기업의 대표로 구성되 있다,
뉴욕 연준 총재는 거의 월가 독점 금융자본 출신이고(현재 총재 William Dudeley도 Goldman Sach 출신이다) 전통적으로 FRB 총재와 운용의 핵심 역할을 하는 뉴욕 연방은행 총재는 유대인 출신이다,현재 뉴욕 연준 총재도 마찬가지다, 미국의 경제,금융을 좌지우지 하고 있는 벤 버냉키도 유대인 이고,재무부 장관 팀 가이스너도 뉴욕 연준 총재 출신이고 전임 엘런 그린스펀 FRB 총재,백악관 경제 자문위원장을 역임한 레리 섬머스,부시행정부 재무부 장관 헨리 폴슨,월가 루빈 사단의 총수인 로버트 루빈은 Citi 은행 회장과 재무부 장관을 역임 했고...그외에 수도 없는 경제,금융을 좌지우지 하는 핵심 인물들은 거의 하나같이 유대인 출신인 것이다.
미국의 경제,금융을 좌우하는 상기한 핵심 인물들이 유태인 출신인 것은 우연이 아닌 것이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드시 음모론(Conspiracy)이든 어쨎든 현실적으로 전세계의 금융,자본 시스템은 로스차일드가를 모태로 거의 유대인이 장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한국이 FRB와 통화스왑을 체결을 요구하면 월가의 독점 금융자본 출신인 뉴욕연준 이사들이 개입할 것은 당연한 일인 것이다,전통적으로 한미간의 우방관계 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이 유대인 상술로 이해관계를 치밀히 계산하지 않고 순수한 의도로 한국과의 통화스왑 체결로 우리나라를 도와 주려고 허락하겠는가?정말 나이브한 생각인 것이다.
비근한 예로 미국의 비정함은 1998년 우리나라의 IMF 외환위기 당시 적나라 하게 들어난 것이다,그당시 일본은 우리나라의 $ 유동성 위기를 도와 주려고 통화스왑을 체결 하려고 하였는데 미국의 압력으로 결국 IMF의 긴급 구제금융을 신청하는 역사상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기는 치욕적인 사건을 겪은 것이다,그당시 재무부 장관이 상기한 루빈 사단의 레리 섬머즈고 그 밑에 국제 경제,금융 차관보가 현 재무부 장관인 티모시 가이스너 였다 재무부 장관 서머스의 지시로 가이스너는 행동대장으로 일본으로 날라가 재무성에 압력을 넣어 한국의 통화스왑을 저지하고 IMF의 긴급 구제금융을 신청하게 만든 것이 미국의 본 모습인 것이다.
그당시 국내 각 언론과 방송과 국제 독점 금융자본의 앞잡이인 IMF는 우리나라가 외화유동성 부족 위기를 맞기전 까지 분기 보고서 마다 한국의 경제,금융 전망에 대해 훤더멘탈이 양호하다고 하며 긍정적인 장미빛 전망의 보고서를 연속적으로 발표했다,지금과 마찬 가지로.... 한국의 외화 유동성 위기에 대한 경고의 분석 보고서를 낸 유일한 유명 금융연구기관은 일본의 금융집단 노무라 금융연구소 이다,미국과 월가의 유대 독점 금융자본이 노린것은 불보듯 뻔한 것이다.
1960년 이후 1990년대 까지 비약적인 경제,산업 발전을 하는 과정에서 초기에 미국의 원조와 국제 정치,경제 무대에서 도움으로 급속한 경제 성장으로 살을 찌웠으니 이제는 베껴먹을(양털깎기: Fleeceing) 때가 됐다고 그들은 판단한 것이다,그런 의도로 일본에 한국을 도와주지 말라고 압력을 넣은 것이고,아프라카 초원의 하이에나 처럼 탐욕 스러운 월가 독점 금융자본은 양털깎기의 목적을 이룬것이다,지금 진행되고 있는 론스타가 IMF 외환위기 당시 헐값으로 사들인 외환은행 매각에서 증명해 보이듯이...
모두에 서술한 대로 현재는 2008년도와 같은 월가의 금융,자본 시스템이 붕괴 위기에 처한 상황이 아닌데 굳이 그들이 우리나라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전통적인 혈맹국을 앞세워 통화스왑을 부탁한다고 해도 순수한 마음으로 허락 하겠는가!? 더구나 세계의 중앙은행의 역할을 하고 기축통화인 $를 발행하는 FRB 는 세계 어느 한 국가와 통화스왑을 체결을 허락하는 것은 국제 정치,경제적 관계에서도 극히 민감한 사인이어 우리가 희망한다고 해서 호락호락 뜾대로 되는 일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한미 자유무역 협정,전통적 혈맹관계와 통화스왑 체결은 전혀 별개의 사안인 것이다,요약하면 미국과의 통화스왑 체결은 향후 기대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금번 일본과의 통화스왑 체결 증액과 지금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는 중국하고의 추가 통화스왑 으로는 선제적인 조치로 향후 시장참여자들의 심리적인 불안감과 불확실성은 일부 해소하는 효과는 있겠지만, EU 국가부채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이 안되고 국제 금융,자본 시장이 위기에 처하면 현재의 외환보유고와 일본,중국과의 통화 스왑도 국내 금융,자본 시장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는 힘들것 이라고 필자는 나름댜로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필자가 기회 있을때 마다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경제,산업 구조와 금융,자본 시스템의 다음과 같은 근본적 해결책이 요구되는 것이다.
*국제 금융 투기자본의 금융,자본 시장에서 전횡으로 인한 향후 국내 금융,자본 시장의 위기를 대비,한시적으로 유사시 발동할 수 있는 "외환 시장과 금융,자본 시장의 안정을 위한 특별조치법" 제정(자세한 배경은 과거의 글에서 설명 참고)
*금융,자본 시스템의 단기 투기자본 세제 확대와(예를들면 토빈세의 단계적 도입과 중국과 아시아의 타국과 같이 단기 금융 투기자금 자본계정의 유출입 적극 규제(세금 포함)
*단기 외화채권을 적극 줄이고 장기 외채로 전환.
*현재 90% 이상되는 경제,금융의 대외의존도를 장기적 목표로 단계적으로 줄이는 거시,미시적 정책과,GDP의 재벌구룹 위주의 수출 비중을 적극 줄이고 중소기업 수출산업 기반의 저변확대와.중소기업을 기반으로 하는 내수 경제의 적극 육성과 활성화.
*장기적 내수 경제의 확대를 위해 중산층과 저소득층의 소득증가 효과가 큰 사회안정망의 적극 확충(비정규직 축소 포함)
* 끝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재 경제적 능력을 넘는 과도한 부채를 지고 있는 각 경제주체가(가계,기업,정부) 근검,절약을 하여 국내의 저축율을 적극 높여 국내에 금융 과 산업 자본이 축적되어 외부의 국제 금융자본의 부채 의존도를 적극 줄이는 것이 무었보다도 시급하게 국내 각 경제주체에게는 절실히 요구된다고 생각한다.
일본이 장기 디플레이션 영향과(Deflation: 지속적인 자산가치 하락) 무분별하고 비효율적인 공공투자로(도로,교량,항만등...사회간접자본 투자) GDP의 약210% 의 국가부채로 3대 국제 신용평가사가 국가 신용등급을 하향해도 엔화는 상승하고 정치 지도자나 금융,자본 시장이 아무 반응이 없는 이유는 일본의 국내 금융자본의 축적이 천문학적인 금액이기 때문이다,
일례로 일본의 국채는 사고 싶어도 물량이 없을 정도인 상황이다,국채도 일본의 국내 경제주체가 보유하고 있는 비중이 총발행 금액의 약96%가 되고 가계 저축 총액은 약 16.5조$,일본 기업의 해외 자산은 액 7조$,정부의 차관은 약 3조$ 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추정되는 일본의 국내 축적자산만 약26.5조$ 이다,총 정부 부채 약11조$의 2배가 넘는 자산을 축적하고 있는 것이다.
GDP 약210%의 부채도 정부 각부처와 공기업 상호간의 상계부채가 약 5조원 정도되,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실질부채는 100%가 조금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국제 금융,자본 시장의 위기 상황이 닥칠때 마다 안전자산 선호로 일본의 엔화로 자금이 몰려 엔화가 급등하고 국제 신용평가사가 국가 신용등급을 하향할 때도 일본의 정치지도자 들은 별일 아닌것 처럼 반응하고 금융,자본 시장이 동요하지 않는 것은 그만한 이유와 근거가 있는 것이다.
국제 신용평가사들의 일본 국가신용등급의 하향조정은 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높은 이유도 일부 있지만 근본적 이유는 총리가 5번이나 바뀌는 일본의 불안정안 정치체제와 정치지도자들의 국민들의 표를 의식한 포퓰리즘 정책의 지속과 신용평가사 S&P의 미국 신용등급 하락 처럼 부채를 줄이겠다는 정치지도자들의 정책적 의지의 결여가 신용등급 하향의 근본 원인인 것이다.
"국내의 각 경제주체는,예를 들어 우리나라 가계 저축율이 2-3%로 밖에 않되는 경제,금융 현실과 비교해 일본의 경제,금융의 상황을 다시한번 심각하게 깊이 생각해 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2011.10.21.새벽.처용.
PS : 마지막 국내의 경제,산업 구조와 금융,자본 시스템의 근본적 몇가지 해결책은 배경 설명이 길어 요약해서 올렸습니다,제시한 각 해결책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기회 있을때 마다 글로 올리겠습니다,
지나번 카페 회원분이 제가 매일 카페에 국제 경제,금융,자본 시장 흐름의 중요한 외신 기사를 올리며 주석을 다는 것이 원문의 제목과 같으냐고 문의 하셨습니다,원문의 제목을 해석한 것이 아니라 전체 본문의 핵심 내용을 요약해서 주석을 다는 것입니다.
PS: 항상 저의글을 읽어 주시고 댓글로 성원과 격려의 말씀을 주시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마음속에 갖고 있고 사정상 일일이 답글을 못드려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사정상 원고를 준비하지 못하고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의 저의 생각을 올리다 보니 문장이 너무 길어 지루 하시고 읽으시다가 문맥이 어색하거나 맞춤법 띄어쓰기가 틀렸더라도 양지하시고 읽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과거에 올린 주제는 자세한 내용은 생략 했습니다 저의 과거의 글을 주제별로 참고 하시면 이해 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감사 합니다.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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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금요일 마다 님의 글을 기다리는 일인 입니다 항상 감사 드리고 가내 평안 하시고 건강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처용님
감사합니다.. 스크랩해갈게요^^
감사합니다~ 아고라에서 늦게 뵌다는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쓰레기 같은 알바보는 것 보다는 이런 방식이 나은 것 같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읽을 수록 참 좋은 내용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_(__)_
고맙슴니다. 잘 읽었습니다. 꾸벅
감사합니다...
매번 잘 읽고 있습니다...그런데 한국정부의 미국재무부 국채의 보유량은 2011년 8월말에 324억달러입니다...외환보유고중 엄청난 양이 미국국채가 아닌 다른 미국금융증권으로 구성되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공부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하며 좋은 글을 보고 있습니다. - 그런데!! 다음 아고라에는 이 글이 아니고 지난 번에 올리신 글(Dead Cat Bounce)이 오늘 올라와 있네요. 약간의 착오가 있으신 듯 합니다.
많이 배워갑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하게 읽고 공부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히 읽었습니다.
잘읽었습니다^^ 그런데최근 환율이1200을뚫고 치솟을때 아시아계자금이 수천억불유입되며 당국의큰개입이없이도 안정을찾는모습이었는데 이들자금도 핫머니관점에서 보아야할지요?
답변 감사 드리고, 통찰력 있고 폭 넓은 정보 분석 감사 드립니다.
잘 보았습니다. 근본적 해결책은 시간이 많이 걸릴뿐더러 집권세력의 주도로 여타 정치세력들이 합의를 해야하는데 과연 그럴 수 있을까요? 다가올 위기를 겪은 이후에나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처용님께서올려주신 장하준교수 기사보고 궁금증이생겨서 여쭙는데, 인플레이션으로 부채를모면하자니, 이사람이 지금 서민들은 나가죽으라고하는게 맞습니까?
신랄한 비판과 예리한 판단에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