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잤다. 새벽알람꺼놓고 푹자고 7시 알람소리에 깨서 창밖을 내다보니 비가 지나갔는지 축축...ㅋ 그래도 하늘이 맑고 햇살이 좋아서 해피. 8시30분에 건방진김치찌개로 아침 식사 하기로해 애려와 식사 하려는데 종호씨 전화. 점심장사 끝나고 2시쯤 출발할수 있는데 저녁식사 조금 늦게 먹으라고...ㅎ 모곡오빠네랑 카우오빠네는 여기가좋겠네에서 만나 출발. 11시30분 단양 도착하기로 했다. 식사후 커피한잔 마시고 산책겸해서 고수동굴로 출발~~ 40여분 오르락 내리락 좁은 동굴탐험을 끝내고 카페산 패러글라이딩 하는곳 올라가니 와우~~ 몇해전 영월에서 허늘을 날던 생각이 났다.ㅎ 자몽에이드와 빵을 사 먹고 도착했다는 고은언니 전화받고 내려가 그집쏘가리 식당에서 쏘기리.빠가,잡아. 올갱이전골&전. 맛나게 냠냠. 카페다우리 들려서 편안하고 고급지게 커피한잔. 쉼은 언제나 그렇듯 편안하고 좋다. 일이 늦어져서 출발 못했다는 종호씨. 시간 맞추려고 기다리다 영덕으로 출발. 작년에 왔던 명품무인텔은 만실. 소개로 근처 스테이모텔 도착. 마침 룸 4개 남은거 싹쓸이 하며 짐풀고 바로 아래 대게식당에서 오늘 아침 첫 입찰받은 대게 8마리+덤 1마리 마리당 7만웜에 쪄달라고 해 먹었다. 함께 할때 시너지가 넘치는 가시버시팀. 웃음소리 가득담은 식사 시간이 즐거웠다. 내일 아침식사 메뉴는 곰치. 아침 8시30분에 만나기로 하며 일찍 굿나잇~~ 오늘은 7,800보 넘게 걸었다.
첫댓글 영덕대게 맛있게 참 잘 먹었습니다
총무님 덕분입니다~^^
ㅎㅎ~
함께한 우리 모두 덕분 입니다.
참 맛나고 즐겁게 잘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