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실크로드
클럽 산행 울산 실크:6명
영남태극:2명
역태극:4명
이렇게 나뉘어져 단출하지만 울산지부의 따뜻한 환영속에
첫발을 디뎌봅니다
처음 부터 빗속에 출발 하자니 많이많이 서글프지만
문수고에서 부터 실크길 다짱님과 지부장님 먼산님 안내를
받으며 처음길을 걷는 걸음은 재잘재잘 즐겁기만하고
어느순간 내사팀과 실크팀으로 나누어지고 억쑤같이 퍼붓는
빗속을 옥녀봉을 향하는데 뭐가뭔지 모르겠다
너무퍼부어대는 빗님을 어이할꼬~~~
아무리 단도리를 하였어도 개구리가 헤엄치는 발가락들 한테는 미안하고
먼저간줄 알았는데 옥녀봉에서 쉬는데 깽이와 영스가 첫손님이라며 올라온다 깜짝 놀라겠네~~~
사진은 많이 남기지 못하여 순서에 맞지 않아유~~~
빗속에 국수봉 지나고 치술령 가는길에 수도권 그린산악회
한팀이 불을 밝히고 있으니 깜짝 놀라서 우리 지원인줄 알고~~~ 부럽다~~~ 베낭 안메고 영태 한다니 이팀들 접속 구간마다 보인다 덕분에 콜라 얻어먹고
오늘은 빗소식 없었는데 치술령 망부석에서 다시 우중셋팅
하고 쉽지 않을거란걸 예상해본다
영태길 항상 애매한 두미로구간 약간 도로좌측으로 내려서서 임도길로 한전까지 재잘재잘 발걸음은 가볍고
미호고개 지원 장소만 생각하고 재미난 걸음 옮겨 갑니다
약29km지점 미호고개에서 산이 지부장님과 울산지부의
따뜻한 황태해장국으로 배불리 먹고 지부장님 배내고개로 오신다니 짐좀 맡기고
어라~~~ 깽이좀 보소~~ 센달신고있네~~ 그럼나도~~
항상 베낭속에 넣고만 다녔는데 발들은 부어서 난리가 났으니 시원하게 해줘보자 갈아신고 좀은 걱정되지만
과감하게 진행합니다
멤버들을 보자니 연식이 너무 오래되어서 달리기엔 자신이 없고 혼자 뒤쳐져서 가는맛은 역국공 한번이면 족하지
남들쉴때 좀빨리 길나서서 부지런히 걷는 수 밖에~~~
밥먹고 무거워진 엉덩이로 삼강봉~~~ 떨어졌다 코박고 몇번을 내리고 쳐야만 나온는 천마산 ~~~ 어느새 뒤따라온
중부의 호야와 멋진 다크호스 앞세우고 호야는 뒤에서 숨소리도 안내고 찬찬히 따라오고 다크호스님
"쉬었다 갈까요"
"아니아니 천마산에서~~~ " 둘다 똑같은 대답
천마산에서 푹쉽니다 모두들 모이네요 그래받자 6명
깽이와 영스는 약간뒤에
오잉~~~~방장님 마중 오셨다네요 천마산 밑에서 기다린다구요~~~
반갑게 인사하구 또먼저 올라갑니다 마의 삼강봉
영남태극길에서 최고의 난이도는 천마산과 이어지는
삼강봉이지 싶습니다
한번은 같이하다 캡틴이 중탈하고 또한번은 밥제레미
둘다 베테랑인데~~~
그래서 나는 꾸준한 작전명 천천히 쉬지말고 가자 오늘은 제대로 먹혔는데 도일이와 뒤에서 너무 쉬었다오나
갑자기 안개로 어두워지는 가운데 백운산 가기전 두곳의
바위길은 정말 혼자서는 못가겠는데~~~
망설이다 망설이다 바위와 나무가지 붙들고 무릎으로 기어 올라서는 천천히 홀로하는 산행의 묘미를 느끼면서
강아지 풀어놓은 대성사는 통과합니다
할머니 승려님 안부가 궁금하지만~~~
더듬이로 더듬더듬 고헌산을 오르고 여기서는 처음으로 많은 산객들을 만나고 헤어지며 나름 혼자만의 여유에
푹 빠지면서 간식과 음료로 즐기구~~
샌들이라 더욱더 미끄럼 타지 않을려고 이리저리 안전거리 확보하랴 정산없이 걷고걸어 와항재 마트에서 장보고
다들 기다립니다 먼저온자의 여유를 맘껏 누리면서요
밥을먹고 쉬고 많은 시간을 보내고선 또먼저 길나서내요
우성목장 아래 쉼터 옆으로 등산로 잘 정비해 놓아서
좀 편하게 낙동정맥과 문복산 갈림길에 올라서고 홀로 운문령에 내려서니 이직 저녁은 멀었는데 안개로 어두워
지기 시작합니다 :뭔일이래; 길고긴 임도길을 택하여
쌀바위 가기전 테크에서 랜턴 켤거라고 어둠 속에 더듬이가 되어서 가다가 일찍 내려오는 가지산장 쥔장님 인사도 받고
테크에 도착하니 그린팀 10명 전원 쉬고있네여
내가 와항재에서 너무 놀았단 생각없이 제트기 타고 왔냐고
참 ~~~ 상운산 갔다 오지 꼬셔봐도 안간다네요
당연하지 한치앞도 안보이고 미끄러운길을 가다가 몇번이나
후회했는지~~~
이래저래 걸음 늦춰가며 쌀바위도 지나고 나무계단 올라서서 퍼져버립니다 갑자기 혼자서는 못가곘네요
제일 만만한 도일이닷 한테 구조요청하고 베낭베고 머리숙여 깔딱잠~~~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하니 정말 횡재 만났습니다
미끄럽고 험한 가지산 센들신은 나에겐 지원군이 없었드라면 어찌했을까???
참 세심하고 꼼꼼하게 먼저 내려서서 바위길 내발밑을 비춰주니 든든한 가이드가 있어서 정신줄 놓지않고
중봉및 계단까지 무사히 내려설 수 있었고 시간은 엄청 빠르게 흘러갑니다 배내고개 예상 시간은 늦어도 20시로
예상했지만 22시30분쯤 도착하였으니~~~
아주 힘든구간은 거의 마쳣으니 이제부터 잠과의 사투가 벌어지네요 도일이가 먼저인가봐요 갈림길 석남사로 향하네~~ 아니라고 불러세우고
"아이고 장이와유""
"고문님 못 견디겠으면 말하세요"
"아닌데 자기가 더 잠 오는것 같은데"
우중이라 아무데서나 잘순 없으니 어떻게든 배내고개 까지 가자하며 껌을 씹으며 배내고개 내려오는 도중
역태극팀 4명을 만납니다 거의 그로기 상태라 랜튼 불빛도
못낮추고 긴얘기도 못 나누고 서로 화이팅 하며 헤어지고
배내고개 내려오니 지부장님 산장주인 붙잡아두고
있으니 웬횡재입니까 쥔장이 있으면 어떻게든 실컷 한숨자게 할 수 있겠는데 따님이니 살짜기
" 정리하고 내려가면 내가 잠구고 가면 안될까나"
"몇시까지요"
쉽게 말이 떨어지지 않네 후미도 곧올거라 여겨서
"1시 까지"
허락받고 머리감고 세수하고 발씻고 밥먹고 바로 잠에 떨어집니다
고문님 일어나세요 아나 벌써~~~
호야와 다크호스는 태극팀으로 나누어져 지원나온 토미님들과 떠나고
깽이와 영스는 석남터널 위에서 잠에 못이긴다는 소식
접하고
뛰어대장과 도일이닷과 와이투케이 그리고나는 지경고개
밥먹을 시간을자 맞추어야 하고 핑계는 그럴싸 하지만 나말고 모두 잠에 취해있어서 콘테이너로 옮겨서 새벽까지 코골고 자는데
아추워
넘 추워 뭇견디겠다 10여분을 참아보다 도저히 안되겠다
모두가자고 깨워놓고 화장실 가다가 캠핑중이던님들께 따신 추어탕국물 한숟갈로 추위 이기고
산뜻한 기분으로 배내봉을 향하고 간월산 간월재로 내려서면서부터 넘이쁜 여명을 선물 받습니다
야호!!! 군데군데 난리들입니다 일출장관 볼려고
좀더 빨리 나서지 못한게 넘 억울해요 재작년 영축산 그림같은 일출을 오늘도 볼 수 있었는데 신불산은 그렇게 이쁘지 않네요
예전 영축산 일출
오늘 신불산 일출
이렇게 영알의 그림 속에서 방황하다가 내려서니 밥집 쥔이 없어서 통도사로 가서 밥먹고 가방 무겁게 짊어지고 나머지길을 나서지만 뭔 날씨가 갑자기 한여름입니다
땀이 바가지로 흘러 내리고 정족산 가는길에 한명이 거의 중탈 직전입니다
다행히 정신을 차려서 가운데 세워두고 한걸음씩 구령 붙여가며 남암지맥길을 갑니다 중간 지원 없다해서
무겁게 짊어지고 왔었는데 마지막 지원 김밥으로 기운 내어서 남임산 된비알 밤이 허드러지게 많았는데
한톨의 욕심도 없이 오르는 날개짓만 하면서 문수산 영취산
거쳐 신복초교잎에서 울산 실크길 소개한 반달곰님 치킨과
산이지부장님의 배웅을 받으며 몇시간 이나 기다려서
우리 태워다준 인드라 총무님차편 으로 길고긴 여행의 끝은
훈훈한 정으로 물들었습니다
몇명 안되는 소수를 위해서 며칠을 잠도 못자고 지원해 주신 지부장님과 지부님들 고마왔습니다
이렇게 무탈하게 또하나의 추억 여행을 만들어서 행복합니다
함께했던 울산실크 영남태극팀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피로회복 잘 하시구요 깽이와 영스님 더 많이 수고했어요
두서없이 추억 여행긐 올렸습니다
횐님들 모두들 건깅하시고 행복하세요
첫댓글 고문님. 노고 많으셨습니다.
울산실크로드의 완전한 트랙이
만들어 졌군요.
청풍님 울산인데~~~ 와 못봤지??
국공길 함께 즐거웠어요
몰랐었는데 우리가 처음으로 그렸었네요
항상 건산 행산하세요
@희야 저는 현재 직장때문에 충남 서산시에 있습니다.
이 번 산행에는 회사 상황 때문에 못갔습니다.항상 안산하세요.
@청풍☆ 맞다~~~ 구이때 얘기 했는데~~~ 깜박했네요 항상 건산유~~~
고문님
비와 잠과 거리와의 사투에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잘 추스리시고 늘 건강 하십시요
네~~~랑탕님 요즘도 꾸준히 혼산 잘 하시지요 항상 무탈 행산 기원합니다
누님의 울산 실크길 완주 축하 드리며
아침 일출이 너무 멋집니다.
낙동길에 만나는 일출산행 저도 한번 해보고 싶어지는데
회사일이 조용해지면 한번 떠나 보도록 해야할것 같습니다
누님 축하드립니다.
방장님 짠하고 나타나 주셔서 넘 좋았어요
영축산 일출은 운해속에 떠올라 더욱 멋있어요 자주 가지만 이쁜 그림은 잘 안잡히는데~~~ 운이 좋아서요~~
항상 응원 고맙습니다
된비알 🌰, 한 톨~~~ !
고문님, 완주 축하드리고, 실크에도 우중이 있었네요.
코스가 여러개라 님들과 마주치는 재미가 즐거우셨겠고, 저도 삼강봉 동감합니다ㅋ. 언제 다시 갈꼬나~~~,
신불산 일출도 아름답습니다. 부러운 길!!!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지 않을까 기다렸는데~~~
무거운 베낭에도 끄떡없이 덤덤하게 잘 걷는 바이올렛 생각하면 웃음 지어져요~~
언제나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복한 산행 기원해유~~~
잠깐 스쳐지나간 영알 태극종주 팀원중 한명인 시노기 입니다 ^^
언제나 조용하고 묵직하게 다가오는 고문님의 포스에 몇번 뵌적없었던 저로선 쫄려서 뒤에숨어 버렸죠 ^^
멋진산행 정말 수고하셨고 축하드립니다 🎉
배내고개길 짠하고 나타나서 엄청 반가왔어요~~~ 부산 11산에 이어서 영남태극길까지 완주함을 축하합니다~~~
고수중에 고수들 끼어서 어떻게 갔을까~~~
항상 건산 기원합니다
희야 고문님과 뛰어 대장님을 아는 분이라는
사실에 자부심과 자랑입니다.
하이츠님 고마와요
이리저리 여행길 잘보고있지만 지부에서도
한번 보고싶네요~~~
응원 고맙습니다
울산 실크로드 첫테이프 멋지게 끊음을 축하드립니다. 부지런히 연습해서 그 길을 걷고 싶네요.
밀당님 응원 고마와요
함께했던 와이투케이님 무조건 도전하는게 답이라네요 가다가 안되면 중탈하면 된다구요~~~
도전을 응원하구요~~
항상 행복한 산길 으뭔합니다
고문님. 같이 산행한 우진입니다. 산행에 대한 열정과 실력 존경합니다. 마지팍 하산길을 호야님께 용두산공원 쪽으로 안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안산하시고, 건강하세요~
우진님~~~ 딱 다크호스 맞네요 천마산 오름길 언제왔는지 큰걸음으로 성큼성큼 부러웠어요~~~
호야와함께 태극완주함을 축하하구요
마지막 날머리는 역에서도 가깝고 길도 너무 좋아서 깜깜한 밤에는 그길이 최고이지요
아시는 분이 고문님 밖에 없었지만...
고문님과 산행하시는 분들을 뵐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우중 산행의 어려움을 이겨내시는 모습에 감동,,,
수고하셨고 축하 드립니다.
해밀님~~~ 배내고개 지원 너무 고마왔어요
주자보다 힘든길이 지원인데~~ 배내고개 임대까지~~~ 비피해서 쉴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반이상의 완주공신이지요
넘넘 수고 많았구 고마왔습니다
@희야 두번의 11산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려고요.
시간이 허락되면 담에 또..ㅎ
희야고문님의 저력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던 울산실크 110km~이상~
빗길에 다리에는 얼마나 큰 힘이 들어갔던지...
역시 국공하시는 분들은 다르긴 다르구나 싶었었네요.
잠깐이지만 함께 같은 길을 걷는다는 행복감도 느꼈구요.
힘든 산길 꽤나 즐거웠습니다.
몇날의 밤길~ 빗길.. 안개속... 고생 많으셨습니다.
희야 고문님 역시 홀산 되시는 전국 여자 산꾼 중 최고!~시네요.
에고~~~ 끝까지 같이했어야는데~~~
샌달은 보조로만~~~ 밑창이 얄봐서 봐위길
발바닥 무리가 많이가유~~~
그래도 안개비속 가지산 무사히 넘었으니 큰 경험 했어요~~~ 이제는 장거리 산꾼으로 격상입니다~~~
고생 많았구 항상 무탈한 걸음 응원해요
고문님 울산실크 첫 테이프 끊으심....을 축하드립니다
비오는 날에 고생많으셨습니다
에고~~~ 오고 싶었을텐데~~잘 참았네여
많이 괞챦아졌지?
답답 하더라도 완전 좋아질때까진 장거리는 삼가하고 조금씩만 걸어주기요
응원 고마와~~~
@희야 아직은 많이 안 괜찮아졌습니다...고문님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분간 장거리 삼가하고...조금씩만 걷겠습니다....^^
날씨도 좋지않은데 울산 실크
고생하셨습니다
열정이 대단하신 희야님 장거리 긴시간산행
완주 축하드립니다
미소대장님 얼마전 힘들었단 얘기 들었어요
응원 고마와요
항상 건강 챙기시구요
아직도 여전하시네요ᆢ
처음 뵙었을때랑 달라진게 전혀 없으신것 같습니다.
우중산행 수고하셨구 그림 같은 사진들이랑 산행기 잘보구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ᆢ~~^^
아나키님 잘 계시지요
응원 고맙구요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우중산행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구간 일이 있어 지원도 해 드리지 못해 죄송하였습니다.
날머리 마중갈까하다 미안해서 가질 못하였네요.
수고 많으셨고 완주 축하드립니다.
그렇찮아도 태화강때 첫머리부터 많이 걸어주었던 생각에 문수산 근처부터 많은 생각에 잠겼어요
날머리 왔으면 엄청 반가왔을껀데^~~~~
이번길 군데군데 뽀대뽀님 생각 많이많이 났었네요 치술령 오르기전 새벽 따뜻한 밥힘으로 올랐던 기억에 가슴 먹먹 하였어요
미안하다니 천만에요~~~ 어짜든지 좋은 시기 다시와서 함산 기다릴께요
후기 정말 잘 보았습니다
울산 실크로드 첫테이프 축하드립니다
뵙고 싶었는데 만나뵈어 좋았습니다
다음에 좋은 산길에서 뵙겠습니다
지원을 못 가서 아쉽고 죄송한 마음도 있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아구~~~ 배내고개 멋장이들 짠하고 나타나서 호야 호위무사로 자청하니 이게 장거리꾼들의 참사랑이지 싶으네요
먼길 한달음에 달려와 걷는것보다 힘든 지원~~ 멋짐 자체입니다
만나서 반가왔구요 항상 건산 행산 기원합니다
고문님 산행기 잘봤습니다
날씨 덕도 못보고 출발부터 비에다 그리고 곰탕
덤으로 후덤지근함까지 ᆢ 저는 궁뎅이에
땀띠가나 손이 절로갑니다
다음은 어디로 모실까요 ??
수고하셨습니다
이곳저곳 세심하게 배려해 주어서 고마와요
국공 지태 실크까지 연속으로 너무 무리했지유~~~
땀띠는 기본이구 모기물린곳 아주 간지럽네요
수고 많았구 고마와요
고문님의 열정 누가 말려요
항상 안전한 산행 하시길 바랄뿐입니다
울산 실크로드길 첫 문을 여심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후답자들이 많아 질거라 생각 되네요~~♡♡♡
열정하면 골짝이 더 할것 같은데~~~
수도권 네분 똘똘 뭉쳐서 태극 길 그린것 축하해요
항상 무탈한 걸음 응원합니다
저는 부산지부랑 연이 참 많은 거 같아요..
실크때도 앞에서 뒤에서 자주 뵈었었는데..
중반부까지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 너무나 감사드리고
종주 후 피곤하실텐데... 챙겨주셔서 감격~~ 감사합니다..^^
울산실크 멋지게 마무리 하심 축하드리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또 뵈어요~
길나섰다하면 호랑이 전사로 바뀌는 호야를
누가 말릴까요???
비와 안개 그리고 한여름 더위에 연속으로 장거리 완주함을 축하해요~~~
나도 국공에 이어서 많은시간 함께 할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항상 지금처럼 즐기길~~~
고문님 수고 마니 하셨습니다
영알 일출이 멋지고요
행복한 걸음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응원 고마와요
맥 가이버님도 항상 행복한 걸음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