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이 살 안쪽으로 파고드는 ‘내성발톱’.
특히 엄지발톱에 잘 발생하며, 발톱 주변이 부어 오르고 통증이 생기고 진물이나 고름이 나게 됩니다. 염증이 심해지는 경우라면 발톱의 뿌리 부분을 수술적으로 제거해야 하기도 합니다.
내성발톱은 왜 생기고, 또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 것일까요?
내성발톱은 발톱이 발톱 바깥쪽의 살을 오랜 시간 반복적으로 누르게 될 때 발생합니다.
그 밖에도 발톱 무좀을 오래 방치해 발톱의 모양이 변형된 경우, 발가락 뼈가 튀어나와 내부 압력이 증가한 경우, 비만이나 노화로 발톱의 굴곡이 심해지는 경우에서 내성발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발가락에서 발톱을 조금 들어올려 모서리 부분을 피부 밖으로 빼주거나 솜꾸러미, 치과용 치실 등을 끼워 넣는 것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염증이 심할 경우 소염제와 항생제 등으로 염증을 가라앉힌 다음, 파고든 발톱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만약 이러한 수술을 했음에도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발톱이 자라나는 뿌리를 제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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