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카페에 들어와서 인사 드립니다.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카페에 와서 오랜만에 글을 쓰니 무척 새롭고 행복하답니다.
저는 지금 LA에 있답니다.
1차 2주 강의는 샌프란스시코, 오클랜드, 버클리, 산호세, 새크라멘토, 위마대학, 타호세 호수 (네바다 주) 에서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2차로는 PUC 캠프 미팅(네파 - 세계에서 유명한 포도주 산지)에서 1주일 동안의 강의를 하였고 곧 이어 요세미트와 라스베가스에서 집회를 하였답니다.
지난 주는 샌디에고(세계에서 유명한 동물원과 해양공원이 있는 관광지)에서 3일에 걸쳐 집회를 하였고... 지금은 LA에 오늘 저녁 올라왔습니다.
돌아오는 화요일에는 워싱턴 주 시애클에 가서 일주일 집회를 할 예정입니다.
그 다음 주는 오레곤 주 포틀랜드와 유진에서.... 주중에는 로즈미드에서...
그 다음 주 중에는 오하시스,,, 주말에는 오렌지(유명한 롱비치 주변) 에서..
그리고는 다시 샌프란 시스코로 날아가서 내파와 세크라멘토, 산호세, 오클랜드 등을 2주간 더 집회를 한 다음
9월 19일 필리핀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너무도 꽉 찬 일정이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 그리고 지금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도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하는 가운데... 오직 저의 생각은 우리 학생들에게 가 있답니다. 우리 학생들의 장래문제와 진학문제... 그리고 각 학교들, 장학금 문제 등 등
미국... 네바다 주, 캘리포니아 주(남한의 7배 크기), 오레곤 주, 워싱톤 주 를 다니며 강의를 하고 있지만 저의 바램은 미국 서부 쪽의 대학 및 학교 시설들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직접 제 눈으로 학교들을 체크하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모든 대화들이 우리 학생들을 위한 교육 컨설팅 쪽에 집중되어 있답니다.
감사하기는
이런 집회를 통하여 너무도 훌륭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계획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을 위한 미국 어학 연수가 잘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PUC(대학), 위마 대학, San Diego Academy.... 등을 알아보고 있는데
미국인 집에 홈스테이 하는 것도 부탁 해 두었습니다.
그 곳의 교장선생님들과 여러 관계자들에게 강사로 활동하는 기회를 통하여 부탁 드렸으며 아마 좋은 결과와 함께 좋은 혜택이 우리 학생들에게 돌아 갈 것이라는 기대가 있답니다.
또한,
미국인 가운데 어니스트 김 선교사님이 필리핀에 있는 우리 학생들을 위하여 봉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그 분을 모시기 위하여 서류를 갖추고 있는데 잘 하면 9월 부터 미국인이 저희 집에 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러 서류 문제 및 보험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염려가 됩니다.
이 선교사님은 음악, 미술 뿐만 아니라 다재 다능한 재능을 가지고 계십니다.
미국에서 우수한 대학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죄송! 대학 이름을 잊어버렸음) 학생들을 사랑하는 열정을 가지고 계신 성실한 선교사님이기에 더욱 감사합니다.
부디 모든 서류 절차가 잘 마쳐져서 일찍 저와 함께 필리핀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 곳 시간은 저녁 11시 38분입니다.
늦은 시간이라 제가 이만 글을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많은 학교 정보 및 진학지도에 관한 설명은 나중에 차차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2개월 일정을 위하여 염려해 주시고... 마음을 써 주셔서 정말 감사 합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밖에 드릴 것이 없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
미국이란 곳이 워낙 크기 때문에 이동하면서 걸리는 시간이 많답니다. 그런 저런 이유로 자주 카페에 들어오지 못하더라도 저의 마음을 받아 주십시오.
다시 한 번 감사하오며 ..................
최영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