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인근 지역 산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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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그'답사마당'
-구례 산수유축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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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하] 눈 내리는 전남 구례 산수유축제장 모습
~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여성문화유적답사팀은 3월 정기답사로 구례 산수유마을을 찾았다.
오는 길인 지리산휴게소에서 눈밭을 왔으나 축제장에는 눈은 내리나 쌓이지 않고 녹는다. 다행이다.
구례 산수유마을은 척박한 땅에 농사짓기가 힘들어서 시작한 것이 효시가 되었지만 매년 봄의 전령사로서 지리산의 상춘객을 모으고 있다. 해발 400m에 산수유마을은 매년 3월이면 노란 산수유로 만발한다. 이곳에 나는 산수유는 전국의 70% 이상을 점유하며, 9월의 햇살과 일조 조건은 전국 최고 우량 산수유를 만들어 내고 있다.
산촌생태마을인 산수유마을은 봄에는 산수유 축제, 여름에는 수락폭포, 가을에는 산수유 열매 축제가 열리며 여행테라피에 최고의 휴식을 주는 마을이다. 노란색 산수유꽃에 흰눈이 내리는 모습은 이색적인 광경을 연출한다. 관람객은 많치는 않지만 다소 있다. 산수유꽃축제는 경북 의성 춘산에도 산수유축제가 열리며 구례 산수유축제는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마을에서 매년 3월 중순에 개최된다.
tip:
•주위에는 수락폭포, 천은사, 화엄사, 운조루, 사성암, 피아골 연곳사가 있다.
•식사는 산동면소재지에서 해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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