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왔어!

[칸츄리꼬꼬(미국)]

어느 유튜브에,

이재명이 유세를 다니는 중 포차에 들어갔는데요,

포차에서 술을 마시던 손님들이 동시에 외친 말,

또 왔어!

또 왔어(또 내렸어요)

아침에 사~알~짝 적셨네요

끊어진 길

등산로 입구

자연센타 공원

비바람에 우산이 뒤집혀지는 바람에 빗물이 세차게 흘러내려 오는걸 제대로 못찍었네요.

집앞도로

포취에서

오늘 아침에 나와보니,

비가 겉표면만 살짝 적실만큼만 내렸고요

오후 2시부터 온다는 예보는 여우비 살짝으로 대신,

이른 저녁을 먹고 복권 사러 가다가 쫄딱 젖어서 와서는,

옷을 갈아입고 비궂이하러 차타고 나가서 돌아다니다 왔네요,

오늘도 왔고요,

내일 또 온데요.

[칸츄리꼬꼬(미국)]

네.
고맙습니다.

[지피지기(경북)]

ㅎ ㅎ 낯 뚜거부면 또 올수도 있겠죠 뭐 ㅎ ㅎ
그나저나 거기에 비가 또 왔다니 억시 부럽네요
여긴 일욜 밤부터 월욜 오전까지 비소식 있는데 얼마나 올지 모르겠네요
집이 떠내려가도 좋은께 억수로 퍼봤으면 좋겠네요 ㅋ ㅋ

[칸츄리꼬꼬(미국)]

조금씩 자주 내리는 게 줗죠,
제일 좋은것은 밤에 비내리고요,
낮에는 햇님 반짝.

[지피지기(경북)]

하늘비만 바라보고 농사짓는 천수답은 올해 모내기 거의 다 포기 상태라네요 ..

하늘마저 이러면 농촌 떠나는 사람 많을겁니다 안그래도 농촌 고령화는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판국이라 한국 농촌 미래는 암담합니다

[칸츄리꼬꼬(미국)]

그 동네에 비가 내려 여럿이 행복하셨으면 하네요.

[칸츄리꼬꼬(미국)]

사시는 동네에 임야와 전은 얼마나 하나요?
그곳도 제가 살아보고 싶은곳중에 한곳입니다.

[지피지기(경북)]

길 물은거 치고 좋아 보이고 제가 생각해도 좀 싼거 같네요
이 사람 블로그 한번씩 보세요 문의도 해
보시구요

[그루(경상)]

[길탱자(강원)]

비온뒤 풍경이 너무 그립습니다~

[칸츄리꼬꼬(미국)]

거기서 기다리지 마시고 오셔서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