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암보험 경쟁] 보장성보험 강화 위해 암보험 경쟁 뛰어드는 보험사들
보험업계가 암보험을 중심으로 보장성보험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과 내년 초 출범을 준비하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사 역시 암보험을 출시하거나 판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암보험 등 장기인보험의 수익성이 높은 데다, 오는 2023년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대비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 캐롯·카카오도 암보험 영업 채비
암보험을 중심으로한 장기인보험 시장 공략에 기존 대형 보험사부터 디지털손보사와 외국계보험사까지 잇따라 관련 상품을 내놓고 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캐롯손보는 지난달 질병·상해보험을 판매하기 위해 일반보험 기획을 담당할 경력자를 채용했다. 이는 지난 8월 장기인보험 경력자를 뽑은 지 2개월 만이다.
이는 그간 캐롯손보의 상품 판매전략과 대조적이다. 캐롯손보는 그간 1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하는 '자동차 보험'과 반려동물 보험, 휴대전화 파손보험 등 보험 약관이나 가입 절차가 복잡하지 않은 보험 상품 위주로 판매해 왔다.
내년 초 영업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카카오페이손보 역시 암보험 관련 상품 영업을 위한 인력 구성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10월27일까지 보험 신규 사업 장기보상관리를 담당할 5년 이상 경력직원을 채용했다. 이번에 채용하는 직원은 장기보상 기간계 시스템 기획, 운영 및 관리, 자동 산출 및 자동심사 프로세스 구축 및 관리를 주로 담당한다. 이를 위해 장기보상 관련 업무 5년 이상의 경력을 지원 자격으로 내걸었다.
이들 채용인원은 카카오페이로 최초 입사가 진행되지만, 보험사 분할에 따라 추후 신설법인인 카카오페이손보으로 소속이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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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 암보험은 이전에 없던 표적항암치료제, 다빈치 로봇수술비 등
암 진단비, 입원, 수술비 위주의 구성에서
다양한 특약을 추가한 암보험을 내놓고 있다.~
그런데, 대체로 이런 특약은 보험료가 일정기간 후 변동이 되는 갱신형이다.
일부 소비자들은 갱신형은 무조건 싫다고 하는 분들이 있다.
이 역시 보험사와 설계사들이 자업자득인 측면이 있다.
갱신형 보험은 좋지 않으니 비갱신형으로 갈아타라는 영업을 많이 한 탓이다.
하지만, 갱신형은 저렴한 보험료로 높은 보장금액을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므로,
보험료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과 보장금액을 높게 가져갈 수 있는 갱신형을
적절히 활용하여 최적의 보상을 받는 것이 좋다.
결국 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최대한 보상을 받기를 누구나 희망한다.
편견, 선입견을 버리고 접근하면 여려 다양한 방법이 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1120717210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