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04년 12월 08일(음력;10월27일) 날씨: 맑음
산행지 : 금마산 (한남정맥구간)
산행자 : 만우님.사천진리님,산초스님. 푸른솔님. 쑥부쟁이님.산과하늘님. 타래님. 향기님. 나리양님.운해.
산행코스 : 백운역~만월산(약산)~공원묘지~금마산~만수동 주공아파트
산행시간 : 약 3시간30분
산행글 :
수요산행이 서서히 틀을 잡아 가는 것 같습니다. 갈수록 인원이 늘어가는 모습이 줄거움을 더 해 주고 무엇보다도 오늘 산행은 청파님을 비롯 해 타래님까지 가세하여 더욱 활기찬 산행이 되었습니다.
지난 번 수도 가야산 종주 때 준비하였던 돼지고기 7곱근을 산거북이님이 회식비를 지불하는 바람에 먹지를 못 하고 가져와 청파님의 냉동실에 보관 해 놓았던 것을 이 번 산행시 청파님이 가져오셔서 삼겹살 파티가 되었습니다.
청파님께 감사 드리고 서울에서 참여 해 주신 산과하늘님 쑥부쟁이님 그리고 향기님의 침구분께 감사 드리고 수요산행에 처음 참가하신 사천진리님과 타래님께 감사 드립니다.
하산 후 개인적인 문제로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고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 헤여 져 송구한 마음 입니다.
산행이 끝 나고 사무실에 도착하여 일처리 해 놓고 19시부터 시작되는 인천토요산악회 송년모임에 참석하여 반가운 얼굴들과 해후를 하고 노래방까지 이어지는 뒷풀이에 초죽음 되어 어떻게 집에 왔는 지 지금도 기억이 없습니다.
끝으로 함께한 산우님들과 인토산송연모임에 참석하신 회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아래의 마지막 사진은 인토산회원님과 함께한 송년모임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