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퇴치기원 천안 우표전시회(온라인)
일시 : 2020. 12. 24. ~ 12. 31. 전시 : cafe.naver.com/tourpostmark
엽서 : 승차진료(드라이브스루) 이 질환은 초기 '우한 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등으로 통용되었으나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신종 바이러스 이름을 붙일 때, 편견을 유도할 수 있는 특정 지명이나 동물 이름을 피하도록 한 원칙에 따라 2월 1일 'Corona Virus Disease 2019'를 줄인 'COVID-19'로 명명했으며, 한국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한글 명칭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약칭 '코로나19')'로 정한다고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전 세계 여러 나라로 확산되자 1월 30일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으며, 3월 11일에는 팬데믹(감염병 세계 유행)을 선언했다. 항공엽서 : SARS - Cove - 2(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병원체 바이러스를 유전자 염기서열에 따라 S, V, L, G, GH, GR, O 등 7가지 그룹으로 분류했다. S그룹은 발생 초기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확산되었으며, 한국 대구의 종교 단체를 중심으로 확산된 것은 V그룹으로 알려졌다. G유형(G, GH, GR)은 유럽에서 발원해 미국을 거쳐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유행하고 있는 그룹으로, 특히 GH그룹의 바이러스가 한국 서울 이태원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을 통해 확산되었으며, 다른 그룹보다 전파력이 6배 정도 높다고 보고되었다. 그림엽서 : 승차진료(드라이브스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주로 호흡기로 전염된다. 감염되었을 경우 바이러스는 폐를 침범하며,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폐렴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 끝에 심한 경우 폐포가 손상되어 호흡 부전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잠복기는 3~7일이지만 최장 14일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2020년 1월 30일 중국에서는 잠복기가 23일까지 늘어난 사례가 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잠복기 중에도 전염되는 사례가 있다고 보고되었다. 전시기념커버 : 코로나19 퇴치기원 천안 우표전시회(온라인) 1월 31일부터는 검사속도와 편의성이 향상된 ‘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Real Time RT-PCR)’를 통해 진단하고 있는데 이 검사방법으로는 6시간 이내에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2월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에 사용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진단시약을 긴급사용승인함에 따라 7일부터 한국에서 개발된 시약으로 검사가 가능해졌다. 6월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응급용 선별검사 진단시약 긴급 사용신청을 받은 13개 제품 중 1차로 수술이나 긴급한 상황에서 빠르게 감염을 진단할 수 있는 응급용 진단시약 3종의 사용을 처음 허가했다. 의심환자의 검체 전처리부터 검사 결과 도출까지 1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1월 2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17일까지 연장 연말 연시 동안 1,000명 안팎의 일일 감염자가 계속되자 정부는 1월 3일까지로 예정되었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17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수도권에 적용중이던 5명 이상의 사적 모임 금지를 전국으로 확대하며,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전국적으로 2.5단계에 해당하는 비대면 집회를 실시하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