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3박4일) 여행후기 (1부)
연휴가 시작되기 바로전 4월27일~30일 (3박4일) 일정으로
동기 3명(이용철,안경배,박화석)과 함께 제주도여행을
다녀 왔습니다.1988년 롯데건설 특수사업부 과장 재직시부터
사업부지 매입을위해 엄청나게 많이 제주도를 다녀 왔지만
친구들과 오랫만의 여행은 정말 뜻깊은 추억을 남기게 되더
군요. 다들 제주도는 잘~ 아시겠지만 그동안의 경험으로
가성비 좋은 것만 추천해 드립니다. 제주도 여행시 참고
하시면 고맙겠습니다.
● 항 공 : 아직까지 코로나19 영향으로 잘 검색하면 왕복
5~7만원선에 티케팅이 가능 합니다.
● 렌트카 : " 탐나오" 사이트를 통해 가격순으로 검색하면
싼 요금부터 나오는데 우리는 4월27일 12시~ 29일 18시
까지 3일 (54시간)동안 현대 "베 뉴" 2019식- SUV 소형을
제주공항렌트카 에서 36,800원에 렌트해서 인수시 휘발유
만땅으로 픽업해서 반납시 만땅채우는데 28,000원 들어
총 64,800원 (하루 21,600원-휘발유포함) 에 이용했습니다.
● 호텔 : 서귀포 "디 아일랜드 블루" 를 아고다를 통해 예약
했는데 트리플 룸을 4명이 하루 63,000원 지불했습니다.
호텔 위치가 서귀포 구도심 하단부라 매일올레시장/정방
폭포/천지연폭포/이중섭거리 등 도보로 이용 가능 합니다.
침대는 더블1, 싱글 2개인데 4명은 복잡하고 2~3명이 이용
하면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트윈룸은 하루 5만원 선에 이용
가능 합니다. (주중요금) "디 아일랜드 블루" 호텔은 제주도
최초 분양형호텔로 실평수 25~30평형이며 일반호텔의
2~3배크기로 방이 아주 큽니다. 프론트는 밤12시~오전8시
까지는 직원이 없고 소유주가 위탁하는 룸만 운영 하는것
같습니다. 꿀팁은 1층 프론트 왼쪽에 생맥주 무한리필을 공짜
로 마실수 있는데 외부안주 반입은 안되고 1만원 짜리 마른
안주를 팝니다. 생맥주는 MAX로 맛이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