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츠 부동액 수명은 10년~15년 입니다...
구글 검색 스크랩 내용 입니다..
티파워 > 거꾸로 가는 자동차 > 자동차 회사에 따라 부동액 종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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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6. 23. - 첨가제는 인산염과 규산염으로 구분하며, 현대와 기아는 인산염을, 대우와 쌍용은 규산염이 함유된 각각의 부동액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동액은 ...
여름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에구 자꾸만 냉각계통의 정보를 올리게 됩니다.
혹시 부동액은 어떤걸로 사용하시는지요?
부동액은 회사마다 조금 다른성분인것은 아시고 계시죠?
쌍용부동액 (노랑색)과 현대 부동액(녹색) 중 어느것이 좋은까요?
그러나 정확한 성분을 안다면 쓰는 정비사(자동차 의사)가 잘 알아서 해줄것 입니다만...
예전에는 부동액이 겨울철 동파 방지용 목적으로만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의 부동액은
동파 방지는 기본이고 금속의 부식 방지용 첨가제를 넣어서 엔진의 부식 방지용으로도 사용합니다.
모든부동액의 주성분은 끓는 점을 올리고 어는점을 내리는 성분인 에틸렌글리콜과 물입니다.
그기다가 내용물에 첨가되는 첨가제(금속 부식방지제)로 구분됩니다.
첨가제는 인산염과 규산염으로 구분하며, 현대와 기아는 인산염을, 대우와 쌍용은
규산염이
함유된 각각의 부동액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동액은 항상 원액과 물(증류수or수돗물) 50:50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2-3년에 한번정도는
교환해 주시는것이 좋습니다.(부식 방지용 첨가제 성분변화)
★첨가되는 규산염과 인산염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인산염 부식 방지제는 좋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경수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이나 마그네슘과의
반응으로 침전물이 형성되기 쉬우므로 유럽 등지에서는 사용이 금지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즉 경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부동액은 인산염이 들어있지 않고 규산염이 들어 있는 제품이 주로
사용되고 그렇지 않은 일반 연수에서는 일반적으로 인산염이 들어 있는 부동액을 주로 사용합니다.
규산염이 들어있는 부동액을 유럽형 부동액이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규산염도 좋은 알루미늄 방식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겔화가 되는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규산염 부동액은 온도차가 크면 겔화되어 라디에다 냉각통로를 막을수 있습니다.
냉각펜이 있는 자리에서 그런 현상이 잘 일어난다고 합니다.(제가 직접 실험해 본것이 아님)
이러한 이유에서 일본 등의 경수가 아닌 지역은 규산염을 쓰지 않고 인산염을 주로 사용합니다.
경수에서 사용하는 부동액 : 규산염이 첨가된 유럽형 부동액
인산염 + 경수 : 칼슘 마그네슘등 침전물이 형성됨 .
규산염 + 경수 : 침전물 형성이 적음. 온도변화에 의해 겔화되는 단점이 있슴
일반 연수에 사용되는 부동액 : 인산염 첨가 – 일본형 부동액
* 경수(센물) : 칼슘이온이나 마그네슘이온을 비교적 많이 함유하고 있는 물 (지하수)
* 연수(단물) : 공업에서는 경도(硬度) 10 이하의 물을 말하며, 증류수 경도 0인 단물이다. (빗물,수도물)
부동액의 첨가물에 따라 규산염이 인산염보다 가격이 비싸 부동액 가격도 높습니다.
참고로 알루미늄 라디에다에는 규산염이 좋습니다.
쌍용차에 인산염(녹색)을 쓰고 낭패보신 분들은 지하수를을 사용하신 분이 대부분일겁니다.
두가지 부동액은 서로 장단점이 있고 그와 함께 쓰이는 냉각수의 성질에 따라 단점이
확연히 나타남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부동액이 좋다 나쁘다는 것보다 일정기간 관리를 꾸준히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단, 두 부동액은 되도록 혼용하지 않는것이 애마 건강에 좋습니다.
★참고사항★
증류수(pH 6.5정도)
부동액(pH 8.38)
수돗물 (pH7.71-B평택)
생수물 (pH8.02-오X시스 생수 )
참고로 pH 는 1 - 14 구간으로 7기준(중성) 7이하는 산성 7이상은 알카리성
부동액(원액)은 약알카리성임
대부분의 금속들의 경우 중성이나 특히 산성(약산성)의 조건에서는 부식이 심각하게 일납니다.
약한 염기성(pH8 근처)에서는 특히 철의 경우 부식이 상당히 억제됩니다.
부식 억제제로는 여러가지가 가능하지만 폴리인산염계통의 부식방지제가 철의 부식(공장의 냉각수)을
방지하기 위 하여 쓰이고 있습니다.
부동액을 보충하거나 교환할 때 생수나 샘물들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증류수나 수돗물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은 부식방지제 성분이 생수나 샘물 속에 들어있는 칼슘, 또는 마그네슘
이온과 결합하여 침전(아마도 우리들이 보는 백태가 생성되지 않토록하기 위함입니다)방지 역활입니다.
생수 속에 있는 칼슘, 마그네슘 이온 뿐아니라 엔진 냉각수 라인(블럭, 라디에이터)에 생긴
금속 부식물로 부터 나오는 금속이온들도 인산염과 같은 물질들과 결합하여 침전을 생성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아마도 우리들이 보는 백태라는 것은 엔진 블럭이나 라디에이터 금속이 부식되어 생성된
금속이온들과 부동액 성분의 어떤것과 결합하여 생겼으리라고 예상합니다.
금속이 부식되어 생성된 금속이온들은 약한 염기성 용액에서 금속수산화물 침전을 생성할 것입니다.
만일 이러한 침전물을 없애기 위하여 시초와 같은 산을 가한다면 당장 눈에 보이는 백태는
조금 줄일 수있겠지만 엔진 블럭이나 라디에이터의 부식을 급속도로 촉진시킬 것입니다.
특히 뜨거운 온도의 엔진 블럭에게는 죽음을 앞당길수 있습니다.
보기에 따라서는 백태 성분이 엔진블럭이나 라디에이터 코어에 끼어 냉각성능을 감소시키기는
하겠지만 금속 표면에 코팅되어 어느정도 부식을 방지하는 역할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부동액에는 백태성분의 침전 방지와 입자 크기를 작게 하기위하여 계면활성제도 들어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회사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절대로 산(빙초산, 염산, 황산등)을 넣어 엔진내부나 라디에이터를 씼는 일이 없어야 할 것 입니다.
금속에는 해가 없는 성분 예를 들면 EDTA와 같은 착화제 등을 이용하면 백태 스케일을
제거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엔진을 깨끗한 수돗물이나 증류수로 세척 후 새로운
부동액으로 교체하심이 안전하고 나을 듯 합니다.
일단 한번 백태가 끼인 라디에이터는 냉각성능이 라디에이터의 상부화 하부의 온도차가
10도 정도 나야 정상적인 컨디션인데 이보다 떨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심한경우 그냥 마음편하게 신품으로 교환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웬만한걸로 세척해서는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동호회에서 많은 회원님들의 경험담을 참고로 할때...)
냉각수 하나에도 엄청난 과학적인 원리와 보이지 않는 노하우가 숨어 있습니다.
참고로 벤츠 전용 냉각수 엄청비쌉니다. 싼걸로 넣었다가 엔진통째 교환(웬만한 차한대값이상)
하신분을 봤습니다. 물론 지정부동액 넣지 않았기에 무상A/S되지 않습니다.
회원님들의 애마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이길...^^*
참고 하셔요....^^
이상 스크랩 내용 입니다...

첫댓글 부장님 좋은 정보 잘 보았습니다. 부동액도 정기적으로 관리해 줘야 겠네요. 서비스 C가 앞으로 1,000킬로 안에 점검 받으라고 뜨네요. 5월초에 엔진오일 교환하러 예약하고 들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장님의 글 세세하게 읽어보았습니다 ㅎ좋은글 감사합니당ㅋ
냉각수가 이리중요한지는 감사합니다
폭스바겐 분홍색 부동액은 어떤계열과 혼합가능한가요? 보충할경우에요.
VW 순정품 권합니다 ..^^
순정넣는거 몰라서 물어보나요? 긴급상황시 알고있어야 아무거나 넣지 않을꺼 같아서 문의하는거죠..
@리드 긴급시에는 수도물 넣으시면 됩니다..
@리드
메이커별로 부동액의 색상이 다름니다..
타메이커용을 혼합 사용시 부동액의 색상이 다른 문제로 부동액의 색상이 혼탁해 집니다.
증류수나,수도물(절대로 마시는 생수 사용 금지)
긴급시에는 수도물 보충 하시고 가까운 정비 샾을 방문 하여 조치를 받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