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으로 놀러 오이소~

[오월]

  시청 : 부산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나는 곳

저는 매일 한 번 이상은 시청에 갑니다.

정확히는 지나간다는 표현이 맞을겁니다.^^;;

거의 매일 지나치면서 제대로 시청이 어떤 곳인지 가보지 않은 것 같아

 '부산시청 탐방'을 한번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부산시청		지하철 1호선 시청역 1번 출구

지하철 1호선 시청역 2번 출구로 나오면 시청이 나옵니다.

시청 광장 옆 쉼터		시청 광장

아마도 지나가면서, 또는 사진으로 시청의 겉모습은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시청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하였습니다.

시청역은 지하철에서 바로 시청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하도를 통해 들어가면 맨 처음

왼쪽에 위치한 <기업 홍보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기업 홍보관> 입니다.      부산의 대표 기업들의 상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저기~ 외벽엔 동영상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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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순환의 도시 - 부산> 이라는 제목으로 마련된 곳도 눈에 띄었습니다.

저 귀여운 로봇 친구와 어깨동무하고 한 컷 찍고 싶었으나

오늘은 혼자라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왔습니다.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다시 자원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잘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전시관 입구		재활용으로 만들어진 작품

생각보다 시청안에 볼 것이 많다고 생각하며 돌아나오는데

우루루~ 아이들이 몰려 나오는 곳이 있었습니다.

뭘까? 하고 고개를 돌려보니 도서관이 있었습니다.

부산의 과거, 현재, 미래로 구성되어 안내표시를 따라

한 바퀴를 돌면 부산의 역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

		부산시내를 축소하여 만들어 놓은 조형물과      부산의 과거사진들을 나열한 곳.      그리고 부산의 현대적인 모습을 표현한 곳입니다.

시청 탐방은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현대적인 감각속에서도 따뜻함이 잘 표현되어 있었고

입구엔 가볍게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나가다가 잠깐 여유를 내서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당연히 보던 것을 자세히 볼 때

또다른 매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산시청으로 놀러 오이소~~~~~ 

[행복바라기]

시청 안이 생각보다 잘 전시되어 있네요
몇번 갔는데 무심코 그냥 지나 친것 같아요^^
담에 갈 기회되면 천천히 구경해 봐야 겠네요~

[오월]

처음엔 시청 공원에 가려다가 건물안에 들어가니 또 다른 재미가 있더라구요.
주변에 의외로 좋은 곳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