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는 붓꽃의 뿌리 심지를 가지고 삼베솔을 만들었다고 전해 지기도 합니다만, 붓꽃의 뿌리는 베솔을 만들 만큼 뿌리가 크지 않으므로... 잘못 와전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붓꽃뿌리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솔풀이라고 하는 풀의 뿌리로 삼베솔을 만듭니다.....
삼베솔입니다...
일반적인 산베솔 보다 훨씬 큰 베솔입니다....
보통 삼베솔보다 크기가 두배 정도 큰 것입니다..
검게 변한 땟물로 보아,, 연대는 아주 오래된 것으로 보이며 아마도 조선시대에 사용하던 삼베솔로 추정이 됩니다.......
이 삼베솔은 단순히 베매기를 할 때 삼베에 풀을 먹이는 데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 , 가마솥을 닦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커다란 가마솥을 자주 닦아 내야 하는 일이 일상 이였으므로 카마솥을 닦아 내던 수세미역활을 하는 것으로 이 삼베솔을 만들어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정도 크기의 삼베솔은 거의 보기가 드물며....
삼베솔을 두른 것은 동물의 가죽입니다... 아주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강한 압착력과 질긴 동물가죽을 사용하여 만든 것입니다....
아주 큰 삼베솔 보기 드문 크기의 삼베솔이며 동물가죽으로 만든 베솔입니다...
연대는 조선시대쯤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삼베솔 택배비포함 5만원에 드립니다..... 구입을 원하시면 전화를 주시면 됩니다..
구입문의 -공일공- 삼삼육사- 삼팔삼육 -김형희드림 -
*구입을 하시기전 먼저 물품이 남아 있는지 문자로 확인후에 입금해 주시고 주소를 보내 주시면 보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벳솔 베솔 삼베솔 -
베나이 하면서 베에 베솔로 풀을 먹이는 모습. 베솔은 베나이 할 때 쓰는 도구이다. 불을 피워 놓고 날실을 고를 때 베솔에 풀을 묻혀 고 루 먹인다. 베솔은 산에 나는 솔풀뿌리를 캐서 소나무뿌리로 단단히 묶어 만든다.
베솔, 바디, 저울 등 무명나이에 필요한 도구들.
유물명칭
벳솔
국적/시대
한국(韓國) 조선(朝鮮)
재질
초제(草製) 기타(其他)
크기
길이 : 24 cm / 지름 : 39 cm
용도기능
산업/생업(産業/生業) 공업(工業) 염직(染織) 베틀부속구(베틀부속구)
참고문헌
『한국민속대관』,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1980. 『한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2. 『한국민속대사전』, 한국사전연구사, 1994.
소장기관
학교(學校) / 덕성여대(덕성여대)
유물번호
덕성여대(덕성여대) 214
상세설명
벳솔은 산풀뿌리를 나란히 하여 솔뿌리로 단단히 묶어서 만든 것으로, 베매기 과정에서 날실에 풀이 골고루 묻게 문지르는 역할을 하는 도구이다.
베매기란 베를 짜기 직전의 준비단계로 바디의 구멍에 날실을 끼우고 풀을 먹이면서 도투마리에 감는 과정을 말한다. 베매기 작업은 먼저 날실 하나하나를 바디의 구멍에 꿰어 참톱대에 건 다음, 이 참톱대를 들말에 얹혀 있는 도투마리에 끌어매고 움직이지 않도록 무거운 돌로 눌러 고정시킨다. 그리고 들말 옆에는 왕겨와 잿불을 태우고 불기가 남은 잿불 위를 날실이 지나도록 하고, 다른 끝을 끄싱개에 잡아매고 날실이 팽팽하도록 끄싱개를 도투마리로부터 멀리 벌려 놓은 후, 그 위에 무거운 돌을 얹어 알맞게 끌려가게 한다.
베를 맬 때는 보조자 두 사람을 포함하여 세 사람이 필요하다. 풀칠하는 사람과 마주앉아 날실을 고루 잡아두는 사람, 도투마리를 돌리는 사람이 있어야 하지만, 인력이 부족할 때는 두 사람이 하기도 한다. 주체가 되는 사람이 오른손으로 풀을 알맞게 쥐었다가 날실을 움켜 쥐면서 여러 차례 풀칠을 한 다음 다시 풀솔로 날실을 문지르면서 풀이 골고루 묻도록 한다. 이 때, 밑에는 왕겻불이 있어 은근하게 마르게 된다. 풀칠한 부분이 알맞게 건조되면 보조자가 바디와 사침대를 끄싱개 쪽으로 옮기고 도투마리를 반 바퀴 돌려 날실을 감는데, 감을 때마다 올과 올이 서로 붙지 않도록 사이에 뱁댕이를 끼운다. 도투마리가 한 번 감길 때마다 끄싱개는 끌려오게 되며 도투마리와 끄싱개가 가까워지면 다시 실뭉치를 풀어 끄싱개에 고정시킨 다음 같은 방법으로 풀칠하고 겻불에 말리면서 도투마리에 계속 감는다. 감는 일이 계속 되는 사이에는 베날 때 표시한 검정칠이 한 가래(한 필의 4분의 1) 정도 나타나면 그 자리에 조그마한 천조각이나 솔가지 등을 끼워 넣어 진도의 표준으로 삼는다. 한 필의 베매기는 약 6시간이 소요되며 날씨가 좋은 날이라야 할 수 있고,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면 할 수 없었다.
이 유물은 산풀뿌리로 된 뻣뻣한 솔날이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는 벳솔이다. 솔뿌리로 감겨있는 손잡이는 전체의 3분의 2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크기가 큰 편이다.
억센 뿌리를 잘라 솔을 만들어 썼다는데서 솔새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한다,산이나 들에서 자라며, 높이 70~100cm이다. 줄기는 모여나고 곧게 서며, 잎은 길이 30~50cm 의 좁은 선형으로 가장자리가 거칠거칠하고, 뒤로 말린다. 뒷면은 분백색이고, 밑부분은 잎집 모양인데 긴 털이 있다. 잎혀는 막질이고, 길이 1~3㎜이며, 잘게 갈라진다. 꽃은 8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이삭꽃차례로 달리는데, 꽃차례가 연속적으로 이어져 원추꽃차례가 된다. 작은이삭은 4개의 수꽃이 돌려나고, 그 중앙에 1개의 암꽃이 있으며, 밑부분에 털이 있다. 포영은 백색으로 윗부분에 짧은 털이 있으며, 앞쪽에 길이 3.5~7cm의 까끄라기가 있다. 줄기는 지붕을 잇는 데, 뿌리는 솔을 만드는 데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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