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누(나선준)
오늘은 무청에서 CGV로 영화를 보러 가는 무비데이다. 우리는 5시쯤 빨리 저녁을 먹고 6시 20분 영화를 보았다. 오늘 본 영화는 '노량'이라는 영화인데, 확실히 드라마에서 본 것만이 아닌 많은 내용이 있었다. 정말 멋있고 슬프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2시간 30분 영화라 좀 길다고 생각했는데 보다 보니 벌써 영화가 끝나있어 놀랐다. 무청에서 다 같이 영화를 보니 확실히 더 재미있게 본 것 같다.
♥ 정서영
'노량'을 보러 송파 CGV에 갔다. 노량해전은 한국사에서 자세히 배워서 내용을 전부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무비데이를 신청한 이유는 이순신 장군을 어렸을 때 굉장히 좋아했는데, 가장 큰 최후의 전투인 노량 해전이기 때문이다. 우리 역사를 더 기억하자는 마음에서 생생하게 영화로 접해보려고 한 것이다.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
♥ 치즈(이서현)
구문에서 영화를 보러 갔다. 노량이라는 영화인데, 2시간 30분 동안 보았다. 일본과 조선이 싸우는 장면을 보았는데, 서로 돕고 도와서 일본인들을 물리쳤다. 이순신이 총상으로 사망하였다. 이순신은 내가 죽으면 이 싸움도 끝날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지 자신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고 하면서 숨을 거두었다. 조금 졸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다시 한번 한국의 힘을 느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