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천국] 베이비 드라이버 / 아메리칸 메이드 / 몬스터 콜 / 윈드 리버

[관리자]

[시네마천국] 베이비 드라이버 / 아메리칸 메이드 / 몬스터 콜 / 윈드 리버

[현대차그룹 그룹방송] 게재일 : 2017/09/15

음악과 액션을 결합한 신개념 리드미컬 범죄 액션의 탄생, 베이비 드라이버 /
정의도 법도 그 누구의 편도 아닌 하늘에서 세상을 갖고 논 그의 미친 비행, 아메리칸 메이드 /
기댈 곳 없이 빛을 잃어가던 소년과 상상 속 거대한 ‘몬스터’ 이야기, 몬스터 콜 /
설원에서 발견된 한 소녀의 시체, 진실은 모두 윈드 리버에 묻혀있다, 윈드 리버 /

#시네마천국#액션#스릴러#영화#HMGTV#동영상#홍보영상

<베이비 드라이버>

감독: 에드가 라이트
출연: 안셀 엘고트, 케빈 스페이시

귀신 같은 운전 실력,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  어린 시절 사고로 청력에 이상이 생긴 그에게 음악은 필수입니다.

자신만의 사운드트랙에 맞춰 완벽한 운전 실력을 자랑하는 베이비는 소년 같은 외모와 달리 단 한번의 실패도 없는 귀신 같은 운전 실력으로 범죄 설계사인 박사의 무한한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운명 같은 그녀 데보라를 만나게 되면서 베이비는 새로운 인생으로의 탈출을 꿈꾸게 된다.

베이비의 인생을 뒤바꾸는 운명의 여인.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베이비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데보라는 자신처럼 음악을 사랑하는 베이비와 교감하며 애정을 쌓아가고 그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줍니다.

하지만 같은 팀인 박사, 달링, 버디, 배츠는 그를 절대 놓아주려 하지 않는데요, 대담한 대낮 강도극을 계획하는 과감하면서도 냉철한 범죄 설계자인 박사는 치명적인 카리스마로 범죄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언제나 최정예 멤버만을 모아 치밀한 계획 속에 작전을 실행시키려 합니다.

과연 베이비는 박사와 데보라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영화는 음악과 액션을 결합한 신개념 범죄 액션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는데요, 비트에 정확하게 들어맞는 완벽한 액션과 스타일리쉬한 영상미, 적재적소에 자리잡은 유머 코드까지 개성을 가득 담아 지금껏 본 적 리드미컬 범죄 액션의 탄생을 예고합니다.

완벽한 탈출을 위한 플레이리스트
모든 리듬이 액션이 됩니다.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입니다. 
  

<아메리칸메이드>

감독: 더그 라이만
출연: 톰 크루즈

뉴욕에서 워싱턴, 워싱턴에서 시카고로.
고객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시는 것 외에
그 어떤 즐거움도 없던 민항기 1급 파일럿 ‘배리 씰’.
 
어느 날 배리를 찾아온 CIA 요원 ‘몬티 쉐퍼’에 의해 그의 삶은 180도 뒤바뀌기 시작합니다.

CIA와 손을 잡고 무기 밀반출을 돕기 시작한 배리는 찰나의 불법 행위로 거액의 돈다발을 거머쥐게 되는데요,

점점 더 큰 범죄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그는 결국 FBI, CIA, 백악관 그리고 세계 최대 마약 조직까지 손을 뻗치게 됩니다.

그는 단 한 번의 실수 없이 CIA의 임무를 완수하는가 하면, 무기를 나르고 돌아오는 길에 콜롬비아의 범죄 조직인 카르텔의 마약 배달까지 도맡아 하며 비행 한 번에 17억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손에 쥐게 됩니다.

영화 같은 내용이지만, 이야기는 1980년대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는데요, 1980년대 미국 레이건 대통령이 집권하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뒤, 앞에서는 중앙 아메리카의 구원을 외치고 뒤에서 콘트라 반군을 지원하던
이란-콘트라 사건, 사건이 밝혀져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기 전까지 수많은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던 실제 인물 ‘배리 씰’의 이야기입니다. 

정의도 법도 그 누구의 편도 아닌 하늘에서 세상을 갖고 논 그의 미친 비행이 시작됩니다.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입니다. 
 

<몬스터 콜>

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출연: 시고니 위버, 펠리시티 존스

세계 최초로 영국 도서관 협회가 선정한 카네기상과
영국에서 가장 뛰어난 그림책에 수여되는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동시에 수상한 최초의 소설 [몬스터 콜스]가 영화화됐습니다.

아픈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코너는 학교에서는 괴롭힘을, 집에서는 점점 가까워지는 엄마의 죽음을 실감하며 상처 가득한 삶을 보내고 있는데요. 악몽을 꾸던 어느 날 밤 12시 7분, 자신을 찾아온 상상 속 존재 ‘몬스터 콜’을 만나게 됩니다.

몬스터 콜은 자신이 세 가지 이야기를 들려줄테니 이야기가 끝이 나면 코너의 이야기를 들려줘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그런데 몬스터 콜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지금껏 코너가 외면해오던 아픈 상처를 파헤치며 코너를 극한으로 몰아가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그로하여금 코너에게 자신의 상처를 마주할 용기를 전해주기도 합니다.

기댈 곳 없이 빛을 잃어가던 소년과 상상 속 거대한 ‘몬스터’ 이야기, 깊은 내면을 파고들며 우리 마음 속 진실을 보여주는 영화, 몬스터 콜입니다.

<윈드 리버>

감독: 테일러 쉐리던
출연: 제레미 레너, 엘리자베스 올슨

발자국마저 사라지는 고요한 설원 위를 맨발로 달리던 한 소녀가 피를 토하며 죽고 맙니다.

윈드 리버의 야생동물 헌터 ‘코리’가 소녀의 시체를 발견하고, 신입 FBI요원 ‘제인’이 사건 담당자로 그곳에 도착합니다.

범인이 남긴 증거는 눈보라에 휩싸여 점점 사라지고, 수사는 난항을 겪는데요, 그러던 중 3년 전, 윈드 리버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과의 유사점을 발견한 ‘코리’가 수사에 공조하면서 두 사람은 범인의 그림자에 빠른 속도로 접근합니다. 

살인을 해도 발견이 어려울 만큼 외지고 드넓은 설원에서 탁월한 공간에 대한 감각과 캐릭터들 간의 밸런스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설원에서 발견된 한 소녀의 시체, 진실은 모두 윈드 리버에 묻혀있습니다.
  
영화, 윈드 리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