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G4 출시 기대감 및 밸류에이션 매력에 초점! [대신증권-박강호, 박기범]
투자의견은‘매수(BUY)’유지, 목표주가는 80,000원으로 하향(-8.1%)
▪ 연결기준 15년 1분기 실적은 TV 판매량 부진 및 가격경쟁 영향으로 당사 및 시장 추정치를 하회할 전망. LG이노텍을 포함한 영업이익은 2,868억원, 매출은 14조 8,100억원으로 추정. 이는 HE와 MC 부문이 종전 추정치대비 이익률 하향에 기인, HE는 TV 수요가 유럽에서 약한 것으로 추정, MC는 제품 믹스 개선에도 불구하고 국내 판매 부진에 기인
▪ 그러나 15년 2분기는 1분기대비 개선될 전망. TV와 MC, HA 등 신모델 출시가 본격화되면서 매출, 이익 증가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1.3%, 79%씩 증가 추정
▪ 15년 플래그쉽 스마트폰 G4가 4월말 공개, 5월에 출시될 예정. 삼성전자의 갤럭시S6와 경쟁 시기이나 글로벌 시장점유율 3위 목표 및 수익성 개선에 국한하면 판매 기대치의 상향은 가능하다고 판단
G4 출시 기대감 유효. 15년 스마트폰 판매량은 35% 증가(yoy) 예상
▪ 2Q15년에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및 G4 출시로 MC(통신)의 영업이익률 개선 추세는 유효하다고 판단. M/S 1위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6 판매 시점과 LG전자의 G4 출시가 겹치면서 G4 판매에 부담 존재. 당사는 G4 판매량이 연간으로 840만대로 G3 판매량(14년 580만대)을 상회하면서 점진적인 수익성 호전 전망. MC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2분기 2.8%, 3분기에 4.2%로 증가 예상
▪ 전통적으로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분기대비 4.6% 증가한 1,606만대의 스마트폰 판매 예상. 2분기에 25% 증가한 2천만대, 처음으로 분기 기준으로 2천만대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
▪ 스마트폰 판매량은 15년 7,940만대로 전년대비 34.6%로 증가 추정. 영업이익률은 14년 2.1%에서 15년 2.9%로 확대 예상
▪ TV는 2분기에 신모델 출시 및 마케팅 강화로 전분기대비 개선 전망. OLED TV와 UHD TV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하여 제품 믹스 개선 효과로 영업이익률이 전분기대비 호전 예상
▪ 2Q15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16조, 4,773억원, 5,12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11.3%, 79%씩 증가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