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0차 정기산행(3월29일)거제 가라.망산
▶ 출발일시 : 2009년 3월 29일(일요일)
06:00 하남 하이마트
06:20 염주체육관
06:40 비엔날레주차장
▶ 코스 : A코스 : 탑포리(1018도로)-가라산-다대산성-작은다대재-내봉산-망산-명사초교( 6시간)
B코스 :작은다대재-내봉산-전망바위-망산-명사초교( 4시간)
▶ 신청 방법 : 꼬리말, 리플, 전화(산행신청은 본인이 직접, 접수 및 취소는 신중히)
회장(아라비안) 011-624-5005, 산행이사(천상천하) 016-605-4767
▶ 산행회비 : 27,000원(지출내역은 카페 공지 ....)
▶ 산행준비물 : 점심, 물, 방풍의, 간식, 목욕준비물(여벌옷),기타..
거제도 남쪽 끝의 거제 망산(397m)은 남해안 지역에 산재한 무수한 망산(望山)들 중 하나다.
바다가 바라보이는 산이란 점에서 모두 그런 이름을 얻은 산들이지만, 그러나 거제도 망산은
다른 망산 들과 크게 다른 군계일학격의 조망을 보이는 산이다. 사방이 트인 암봉 들이 여럿이
고, 능선 중간서도 바다 쪽 풍경이 시원스레 트이는 조망처가 여럿 있으며, 한나절 남짓한 시
간이면 가능한 산행거리 등 좋은 조건을 갖춘 산으로 망산(397m)자락 밑에 올망졸망 모여 앉
은 섬들의 모습은 이웃과 어울려 사는 거제인의 모습을 나타내는 한 폭의 동양화다. 해안 도로
를 걸으며 바라보면 구도를 달리하는 여러 폭의 동양화로 변한다. 해질 녘에 닿으면 세상일 다
내려놓게 하는 일몰. 어느 하나 장관이 아닌 것이 없다. 망산(397m)에 오르면 한려수도를 한눈
에 조망할 수 있고, 바다 안개에 싸인 다도해의 풍경이 가슴으로 다가온다. 점점이 박힌 섬들
사이로 지는 환상적인 일몰은 내려오는 발길을 붙잡는다. 가파른 산자락 아래 위치한 여차만
의 몽돌해변은 파도가 밀려왔다가 밀려갈 때마다 자연의 소리를 던져주고 시치미를 뗀다. 그
자연의 소리를 먹고 자란 자연산 돌미역은 길게 펼쳐진 이 지역의 특산물이다. 그리고 명사해
수욕장은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명은 밝을 '명' 과 모래 '사'로서 모래의
질이 좋고 물이 맑다고 해서 유래되었다. 사장의 길이는 약 5백m이며 면적은 약 9천㎢ 로 1977
년에 개설되었다. 이 해수욕장은 아름다운 모래사장뿐만 아니라 해수욕장에 이르는 오솔길과모래사장 뒤편의 울창한 송림으로도 유명하다. |
좌석을 확인해 보니 19번이 취소 된것 같은데, 저에게 한좌석 더 주시면 안될까요? 동행하고자 하는 친구가 생겨서 부탁합니다 그리고 둘이 나란히 맞추어 주심 더욱 고맙겠습니다.....
회장님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산행 중에 전화까지 드려서 부탁했었는데 동행하기로한 친구가 집안에 갑자기 변고가 생겨 못가게되었다고 연락이 오후 늦게 왔네요 저 혼자만 가겠습니다요! 번거롭게 해서 미안합니다......
예, 염려하지마십시요, 그런 전화는 백번도 좋습니다..낼 뵙겠습니다.....
미안요..아야한게 안낫네요..바다라도 볼려 했는데..차 타는거도 힘들거 가토여..회장님한테 자리 양보 할께요..안산산 하세요
이쁜님이 아야하면 내 맘도 아야~~빨리완ㅋㅋ하삼~~~
아직까지 일정이 미정이네요.....낼 아침에 혹 안보이면 일정이 변경된 것으로 생각해주십시오..........다들 행복한 하루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