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밤예배 대표기도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녁도 영혼의 샘솟는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나왔으니
자비로우신 주님의 신령한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세상살이에 지쳐서 피곤하며 몸도
굳어져 있는 저희들입니다. 주께서 오셔서 우리 마음의 문을 열어 주시고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은 새 힘과 능력을 부어 주옵소서. 우리에게 믿음의 선진들이 가졌던 그 믿음을 허락하시어
하나님이 계신 것과 또한 그분이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노아의 때와 같은 이 시대에 저희들이 항상 깨어 있게 하셔서 믿음으로 주님을 기다리게 하시고,
등잔의 기름을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예비하게 하옵소서. 매순간마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뜻을 부지런히 좇게 하옵소서.
아버지여, 이 자리에는 실망에 젖어 있는 이들도 있고 슬픔을 당한 이들도 있으며, 불안해 하고
병들어 아파하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오셔서 소망을 주시고 하늘의 위로와 용기를 주시며 강건함과
담대함을 주셔서 새 힘을 얻고 돌아가게 하옵소서. 남은 삼일도 주의 법도와 율례를 따라 살게 하시고,
주일을 맞이할 때까지 주님을 사모하며 깨어 기도하며 근신하며 범사에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하옵소서.
이 저녁에도 말씀을 대언하실 목사님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시고, 성도간에 서로 친밀한 교제와
중보기도가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 홀로 영광을 받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담아온글)
출처: 보좌로부터흐르는생명수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 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