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역(오전7시10분) -> 심양역(오전11시30분)->송강하 호텔(오후12시)

아침 7시 기차다.
새벽5시에 알람을 맞쳐눴고 잤다.
5시30쯤 첫 전철을 타고 북경역에 갈 예정이었다.
막상 전철역에 도착하자 마자 첫 전철이 떠나는 소리를 바라보는 수밖에 없었다. 다음기차가 10분뒤에 온다..
시간은 좀 아슬아슬할것 같다. 6시30분에 북경역에 도착할려면...
우리가 가야할 북경역이다.

다음 전철을 기다리며 이렇게 테스트샷도 날려보았다.
이번 백두산 여행에서 느낀점 - 사진이 전체적으로 흔들렸다. 내공일까 아님... 카메라 문제일까?


다행이 6시35분쯤에 북경역에 도착할수 있었고...
북경역은 이른아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갈때는 동차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KTX같은건데... 시속 300km이상이 나온다. 이번 심양까지는 기본적으로 230km로 달렸다.

이번여행을 같이해줄 카메라 가방과 새로산 시원한 등산모자...

사월이의 이름... 장 지애... 내가 한국식으로 비슷하게 지어서 호적에 올린 이름이다.. 원래는 장줴로 해야하는데... 나중에 한국에 살 경우를 대비해서 넘 중국냄새가 안나고 한국식으로 비슷한 이름으로...

이렇게 4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심양역...
심양에도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산단다.
점심을 먹으로 가는 도중 본 한국 식당들과 간판들이 이를 말해주고 있는듯하다.
그리고 조선족들도 많다고 한다. 베아제님말로는 매년 심양에서 조선족 축제가 열린다고하니..
여기서 점심을 하고, 우리가 첫날을 머물 송강하까지 버스로 무려 10시간을 달렸다.
원래계획은 저녁을 송강하에서 먹을 예정이였으나 도로사정이 좋지않아(?) 백산시에서 저녁을 대신하고 다시 달려 송강하에 있는 여관에 도착하였다.
머물 여관은 목욕탕에 딸린 여관이였고... 난 그럭저럭 만족하였다. 다른분들은 좀 싫어하지만... 무공산에 비하면 여긴 호텔급이지..ㅎㅎ
이렇게 긴여정의 첫날밤이 지나가고... 나랑 사월이는 죽은듯 고요히 잠에 들었다... 자정쯤에...
첫댓글 우리 특별한 여행이 넘 홀닥 벗은것아녀?/////감사.
재미 있습니다. 기대 만땅입니다. 친구와 가족들이 중국에 오는 바람에 지금에서야 차근차근 회원님들 사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