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의 대표 DMZ 관광 명소인 임진각평화곤돌라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안보·평화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용요금을 50% 할인하는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일반 캐빈을 정상가 1만2천 원에서 50% 할인된 6천 원에,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털 캐빈은 정상가 1만5천 원에서 절반 가격인 7천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비무장지대(DMZ)의 역사와 평화의 의미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지난달 새롭게 문을 연 '판문점 체험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실제 남북 회담장을 재현한 협상 테이블 포토존을 비롯해 군복 착용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임진각평화곤돌라는 민간인통제구역을 가로질러 DMZ의 자연환경과 역사 현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파주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평화와 생태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관광 명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DMZ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