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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좁은길=동방교를 추억하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異端의 追憶 #147, "동방교에 뺏긴딸 찾아주오"
하늘천 추천 0 조회 138 22.06.24 21:0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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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13 09:11

    첫댓글 내 친구 부인은 부산에서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가출하여 결혼할 때까지 학생복을 입고 껌팔이를 했다고 합니다. 몸집이 작고 귀여운 인상의 여자의 몸으로 당시에 전국 3위 안에 들 정도로 막대한 자금을 벌어다 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에 노영구가 정해 준 남자와 결혼을 했는데, 방 얻을 돈 300만원만 꿔달라고 하소연 했지만 누구든 관심을 쏟는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일생을 부려먹고 결혼을 시키면서도 땡전 한 푼 주지 않는 냉정하고 비열한 인간들이 동방교 간부들이라는 겁니다. 지금은 김해에서 노후를 보내고 있지요.

  • 작성자 23.01.15 16:13

    드러나지 않은 눈물겨운 사연은 숱하게도 많은데 지금은 세월속에 모두 묻혀들고 있으니 안타까운 심정 금할길 없습니다.
    그러나 저러나 그녀의 모친 벨릭스장로는 생존해 계시는지 돌아가셨는지 궁금하네요.
    내 친구 진기는 어디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연락처라도 알면 쪽지나 비밀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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