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애인을 바꾸고 첫나들이 두바퀴를 돌아 왔습니다 무엇보다 화물칸에 짐을 싣고 다닐수가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그동안 봉고차류 밖에 몰다가 화물차를 처음 몰아 보기에 손에 익혀 멀리 다녀왔습니다 앞으로 새 애마와 벗이되어 전국을 달려 보려 합니다
포크레인 으로 두번이나 눈을 치웠는데 또와
다시치 우고
녹은물이 얼으면 못내려가기에
전날 미리 2키로 아래로 차를내려놓아 편히 달려
영동들렀다가 당진으로 와서 일보고
아산 영동갔다가
돌아오는데 길은 좀녹아 올라 올수가있어
마당에 잘 올라왔습니다
하루 쉬었다 다음날 또눈이와
새벽에 못내려 갈까봐 2키로 아래 또 내려놓고
올라오는데 눈이 또 많이 옵니다
새벽에 걸어 내려 가는데 길도 얼어 있고
차있는데는 눈도 별로 없어 편히 내려와
시흥 오이도에와
조개텅 중짜리 10만넘는것을 시켜 먹는데
정성도 없고 밑반찬도 별로 없고 맛도 영 아니었습니다
해물 칼국수도 맛도 아니고 돈낸것이 아까울 정도 였습니다 랍스타를 먹으려다 직원이 추천해 시켰는데 먹을게 아니 었습니다
오랜만에간 오이도에서 입맛만 버리고
양주에 가수 마이진 엄마가게에 먹으러 갔는데 영업을 안한다 합니다 트로트를 좋아하기에 현역가왕보다 마이진을 좋아해 근처 일보고 주변을 잘알기에 찾아갔는데 영업을안해 아쉬웠습니다
돌아오는길에 교문리 친구집에들러 퇴비 비료등도 얻고
진천 지인공장에 들러 직접만든 벽난로도 봤는데 스탠으로 만들어 깨끗하고 화력도 좋아 집짓고나면 하나 만들어 달라 했습니다
증평으로와 스텐으로된 드럼통 구하러 갔는데 없고 다른것만 있어 다음에 가기로하고 드럼통에 수도꼭지달고 술과 효소를담아 용기에 담으려고 찾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돌아오는길 떠나기전 차를 내려 놓았던곳 눈이 많이 녹았는데
언덕아래 응달은 그대로 있어
조심스럽게 잘 올라 왔습니다
손난로같은 신발에 까는 발난로도 얻어오고 두바퀴 나들이에 1500키로를 달려왔는데 저와 딱맞는 애마 였습니다 나누어 줄것도 얻어올것도 화물칸에 마음데로 싣고 다닐수가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어제 나들이 잘하고 왔는데 새벽에 눈이 또 왔습니다
정말 징글징글하게 눈과 씨름합니다 이제 그만 오면 안되겠니?...
봄은 코 앞에 왔는데 언제까지 눈을 뿌리려는지 이번겨울은 맑은 날보다 눈과 씨름한날이 더 많았습니다
땅도 얼어 있어 아무것도 못하고 3월달은 밖으로 많이 나돌것 같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유튜브 약초할배
https://youtu.be/vXcvrZnJxgY?si=3NfTYmw8FnxC-kh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