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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최인성의 금수강산
 
 
 
카페 게시글
카페 앨범 화련-동양의 그랜드 캐니언 타이루꺼
아따282 추천 0 조회 58 14.01.16 22:0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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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1.18 00:09

    첫댓글 아직 담아야 할 풍광은 남았는데 간밤에 게으름 떨은 탓에 카메라 밧데리가 바닥....
    이곳을 지나 다시 협곡을 더 달려 도착한 목적지에는
    화련 원주민인 아미족의 기념품 가게가 있었다.
    우리는 <꽃보다 할배>에서 백일섭 아저씨가 그토록 맛있게 먹었던 망고아이스크림을 세 개나 시켜 놓고
    어린 장미꽃 봉오리에 블루베리를 넣은 매혹적인 붉은 빛 차를 홀짝 거렸다..
    망고아스크림은 망고를 잔뜩 넣어 진하고 부드러웠다.
    장미블루베리차엔 향이 그리 깊지 않은 자연산 꿀을 가득 넣어 마셨다.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런 시간이 다시 올 수 있을까?
    어쩌면 이곳은 내 일생에 단 한번 뿐일지 모른다....

  • 작성자 14.01.18 00:12

    둘쨋 날도 꽤 빡빡한 일정이었다.
    도착한 날과 마찬가지로 밤 11시를 훨씬 넘긴 시간에야 숙소에 도착했다.
    첫쨋 날,나랑 미시엄,창수는 새벽 4시가 넘도록 수다를 또 떨었다.
    그리고 둘째 날 방,화련서 기차를 타고 돌아간 다음 우린 세븐일레븐에서 맥주와 먹거리를 잔뜩 사서 다시 수다마당을 펼쳤는데
    나랑,송,재숙은 나가 떨어지고 새벽 두 시 너머서 창수와 미시엄이 맥주 떨어졌다며 사러가자 깨우는데 외면해 버렸다.
    에쿠...이튼 날보니 결국 맥주를 여섯 캔이나 더 사다 먹었더라~~
    아침에 재숙이가 엉망인 쓰레기 분리하는라 바스락 되는 머리에 늦잠꾸러기인 나는 잠이 깨고 말았다.
    나는 내내 투덜 거렸다.너 땜에 잠이 깼다고~^^

  • 14.01.17 13:49

    업무상 출장 간것과 관광은 달라도 너무 달라 ㅠㅠ
    얘기는 들었는데...장관이네
    담엔 억지로라도 가봐야겠다.

  • 14.01.17 16:39

    즐감 하고 감니다 ~~`

  • 작성자 14.01.18 00:13

    사진으로도 절대 느낄 수 없을거야.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지만,그래도 보아야만 알 수 있는 것도 있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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