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속울렁거림 무엇 때문에?
평소 두통 속울렁거림이 있다면
의심해볼만한 증상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머리의 양 쪽이 아닌
한 쪽에서 지속되는 통증을
편두통이라고 부르게 되는데요.
이러한 편두통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은
통증의 양상입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는
'욱신 욱신', '지끈 지끈'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것이
편두통의 특징적인 통증이며,
이와 동반되는 증상으로
'소화가 안되거나
심하면 구토를 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머리에서 심장이 뛰는 것 처럼
지끈거리고 욱신 거리는
통증 뿐만 아니라,
편두통과 함께 동반되는
두통 속울렁거림 등의 증상도
못지 않게 환자를 불편하게 한다고 합니다.
가장 흔한 것이 소화기 증상이며
두통이 올 때 소화가 안되고
울렁거리거나 심할 경우에
구토를 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편두통 환자들은
체하면 두통이 온다고
호소하기도 한다는데요.
더불어 환자는
두통 속울렁거림 뿐만 아니라
두통 중 어지럼을 많이 호소하며,
심한 경우에는
빙빙 도는 듯한 어지럼을
느끼기도 한다고 합니다.
두통 속울렁거림으로 인해
편두통을 의심할 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력 청취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나 두통은 질환으로
구분되지 않고 증상으로 진단되어
병력 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는데,
편두통의 가족력이나
월경중 두통력, 트립탄 같은 약제에 대한
반응 등을 종합하여
편두통을 진단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편두통의 전형적인
양상이 보이지 않고
갑작스럽고 매우 심한 두통이 있으면
다음과 같은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전산화 단층촬영 (CT)
- 자가공명영상 (MRI)
덧붙여, 두통의
자가 관리를 위해서는
이완 운동을 하라고 권장하고 있는데요.
근육 이완운동 뿐만 아니라
명상이나 요가 등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매일 30분 이상
'긴장을 완화시키는 활동'을 하라고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에서
권고하고 있는데요.
이에는 음악 듣기나 정원가꾸기.
목욕하기, 독서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두통 속울렁거림이
편두통에 의한 것이라면
전문가를 통한 치료 이외에도
개인이 할 수 있는 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훨씬 이롭겠지요.
긴장 완화 활동을 위해서는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증받은
성분의 섭취를 통해서도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하는 성분은 테아닌으로,
녹차 및 산다화, 동백나무 등에
존재하는 아미노산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테아닌과 관계되어있는
연구 논문들에 의하면
'알파파'와 상관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데,
알파파는 흔히 명상을 하거나
수양을 할 떄,
정신적으로 이완된 상태에
(편안하고 안정됨)
발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뇌파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외에서 보고된 연구는
테아닌 섭취 후
대상자들의 뇌파에서 발현 확인,
그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했음을 목격했다고 보고했으며
국내에서 보고된 연구는
해당 성분이 함유된
시험 음료를 섭취했을 때
알파파가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가지고 있는 불안함의 정도가
경도에서 중증도 수준인 대상자들은
알파파 증가 효과가
더 상승했다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편두통으로 인한
두통 속울렁거림이 있을 때
카페인 섭취가 권장되지 않듯이,
테아닌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는
카페인 섭취가 금단성 두통을
유발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테아닌이 가지고 있는 상성과
카페인이 가지고 있는 상성은
서로 융합되지 못합니다.
때문에 함께 섭취할 경우
길항작용이 발생되면서
테아닌을 아무리 많이 섭취해도
효과를 볼 수 없게 됩니다.
또한 테아닌을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건강기능식품을 통한 섭취입니다.
이는 테아닌의 함량이
녹차에는 매우 소량인 탓인데요.
하지만 테아닌 제품을 선택할때는
고려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 테아닌 함량
첫 번째는 함량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일일 권장럽취량인 250mg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제품중에는 이 정도 함량이 안 되는 제품이 많으니
여러 제품을 비교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 건강기능식품 / GMP인증마크
테아닌 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건강기능식품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뢰할 수 있는 국가기관이다보니
대부분이 인증마크만 확인한 채 제조 공정은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테아닌 효능을 위해서는 어떠한 원료들이 어떠한 공정을 통해서
만들어지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 유익성분외 첨가물
세 번째로 확인해야 할 것은 유익성분외 첨가물입니다,
건강식품을 보면 제조공정의 편의를 위해서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이산화규소, HPMC 등의 첨가물을 넣은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성분은 가급적이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얼마나 유해한지 살펴보겠습니다
[이산화규소]
실리카라고도 불리는 이 성분은 내열 유리나 광섬유 재료로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흡습성이 있어서 김 또는 견과류처럼
습기에 약한 식품들을 포장할 때 사용되는데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포장 김을 뜯으면
나오는 하얀색 알갱이가 이산화규소입니다
영양제를 보면 대게 가루로 되어 있는 것들이 많은데
이러한 가루들이 습기를 만나면 딱딱해집니다.
그래서 이를 막기 위해서 이산화규소를 사용하는 것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산화규소의 분진은 발적 및 통증을 동반한 자극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리카에 노출되었던 작업자나 환자들에게서 피부가 딱딱해지는 증상,
피부경화증, 류마티즘 관절염등과 같은 면역독성을 보인 결과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국제 암연구소에서 그룹 1발암 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스테아린산 마그네슘은 스테아린산 및 팔미틴산의 마그네슘의 혼합물로
알약을 코팅하거나 가루가 뭉쳐지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쉽게 말해서 코팅제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동물실험에 따르면 스
테아린산 마그네슘을 먹은 쥐에게서 요로결석, 구토, 체중감량이 나타났으며
스테아린산이 함유된 베이비파우더를 사고로 흡입한 경우 사망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그 사용량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데요
사용 기준은 식품에 1% 이하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무서운 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1일 섭취 허용량이
안정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연구결과 자체가 부족하여 미 설정되어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허용을 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컬한 일입니다
제조사에서는 이러한 첨가물을 두고 식약처의 규정에 맞게 사용해
문제 되지 않다는 입장이겠지만 첨가물이라는 것이
영양제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고려할 때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시판중인 제품 중에는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킨 제품은
경희잘테아선테아닌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모쪼록 테아닌 효능을 보기 위해 제품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그 목적은 대부분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 관리에 이로운 도움을 받기 위함일텐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함량과 안전성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는 점 다시 한 번 확인해야겠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jardindejstudio/products/6691591874
이전과는 다르게 특정한
증상이 나를 괴롭힌다면,
방치보다는 적절한 관리 및
치료가 이루어져야하겠지요.
두통 속울렁거림 역시
마찬가지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중
특정 성분의 섭취를 택했다면
섭취 전 주의사항 및
확인 조건들을 꼼꼼하게
보시는 게 중요한데요.
오늘 포스팅을 통해 이를
자세히 정리해드렸으니,
잘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