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타고난 건강 체질 이였어요^^
살면서 입원한번 해본적이 없고
감기며 뭐 잔병도 거의 없었어요
임신하고 일주일 전까지도 일을 해도 피곤한게 없었구요
진건이를 가지고도 낮잠 한번도 잔적이 없었어요
진혁이를 놓고 나니..
몸이 슬슬 삐꺽 거리는거예요
손발이 차고 허리도 쫌 쑤시고
그래도 그거정도는 괜찮았는데
감기도 종종 걸리고..
면역력이 약해졌나 했어요
크하..............
이번에 대박 감기에 장염에 오셔서
평생 맞아본적도 없는 링거를 이틀 연짝 맞고
입원을 할까 말까 하는 생각까지 했답니다^^
애도 키우는것도 좋치만
엄마가 건강해도 애도 잘 볼수 있겠다싶었어요
저도 오늘은..
홍상이랑 각종 비타민 건강식품 쇼핑하러 갑니다~~~~
내일은 더 춥데요 엄마들 건강조심하셔요~
요즘 우리 사는 모습들을 공개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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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아프딥다..ㅋㅋㅋ 바늘을 몇번 찌르고 나니.. 진건이나 진혁이가 링거 맞을때 왜 그렇게 우는가 알겠습디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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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혁이는 울어도 먹고 웁니다^^ 뭔가 조용하면 뭘 먹고 있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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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커서 내년에 입으면 잘 맞겠다 했는데 올해는 낑겨서 못입겠어요^^
애들옷은 맞게 입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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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건이 유치원에서 영어 페스티말을 했습니다 야외 마켓에서
루돌프 머리띠랑. 블럭. 삼각김밥을 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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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으로 엄마 얼굴 만들기를 했는데
엄마 얼굴들이 다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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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이 진건씨는 행사가 거의 끝날때가 되어서야 기분이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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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뒤쪽 에 진건이 보이시나요
앞을 보라고.. 김진건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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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운전할때 조용해서 뒤돌아 보니
동생 머리에 머리띠를 씌우고 사과스티커로 동생을 꾸며주고 있네요^^
조용하면 뭘 하고 있는거^^
다들 즐거운 하루 되셔요~
첫댓글 아이들 많이 컸네요..^^ 카페가 왜이리 조용한가 했더니 맘스키친님 몸이 안좋으셨군요.
저도 둘째낳고 나서 몇번 몸살을 앓았었어요. 첫째때는 몸살이고 감기고 이런거 모르고 지나갔는데
말이죠. 그러면서 애 둘낳고 몸이 많이 망가졌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날이 갑자기 추워졌는데 건강 잘 챙기세요~
정말 죽다 살아났다니까요^^ 이제 쫌 살겠어요 열심히 카페를 돌보겠어요~즐건 하루 되셔요
애 둘 낳고 살다보면 제몸 하나 챙기기 힘들죠..뭐 웬만해선 병원도 패스..약도 패스...
아~~한살이라도 젊을때 몸 챙기란 말이 맞나 보네요^^
맘스키친님 몸 챙기세요 단디!!!
정말 내가 건강해야 애들도 잘 돌보고 다 잘할수 있을거서 같아요 이제는 내몸쫌 돌봐야겠어요^^ 아파서 7키로가 빠졌는데 대체 어디서 빠진걸까요????ㅋㅋㅋㅋㅋ아마도...가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