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01월 23일(화) 오후 09:00
시찰모임
시찰회모임이 있어 연차를 냈다
직장을 다니게 되면서 노회 모임에 나가지 못했다 코로나, 암투병등으로 정말 오랜만에 목사님과 사모님들을 만났다 기도도 해주고 물질 도움도 주셔서 꼭 인사를 드려야 할것같아서 연차를 낸것이다
대부분 상가 작은교회를 섬기고 있다
코로나이후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들~~사모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다들 대단하시다
"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 마세요~~~"
지역 작은 교회는 전도해서 한영혼붙들고 같이 눈물 흘리며 기도 하면서 집사, 권사까지 세우면 어느날 큰교회로 가버린다 그렇게 큰 교회로 다 모여들어서 지금 도시에 상가교회들이 하나둘 사라지고 있다
그들은 목회자한테 상처받아서 떠난다고 한다
목회자들은 그듵로 멍든 가슴을 부여잡고 주님께 엎드린다
부족한 종을 용서해주세요 주님~
그렇게 수십년 동안 나도 많이 아팠다 다시는 정을 주지 말자 하면서도 또 새 교인이 들어어면 마음을 다해
서 보살피게 된다
이제 내자리, 진정 사모의 직분이 너무나 귀함을 깨달았는데 그리고 제대로 할수있을것같은데
내려놀때가 된것같다
주님~~어떻게 인도하실건가요?
주님 이끄시는대로 하루 하루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