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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Boy Bill (Behind The Decks,
Chicago,
www.badboybill.com) 능수능란한 솜씨로 턴테이블들을
다루는 마이다스 Bad Boy Bill은 전 세계를 무대로 연 평균 150 세트를 진행 하고 있는 수퍼스타 디제이이다. DJ겸 프로듀서인
그는 하우스의 본 고장 시카고에서 태어나 성장하여 14세 부 터 믹스를 시작했다. 1988년 인터내셔날 배틀 디제이에서 석권한 것을
필두로 여러 배틀 대회들을 휩쓸 만큼 스크래칭에도 정평이 나있는 턴테이블리즘의 귀재이기도 하다.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고 낮
익은 최정상급 아티스트인 BBB는 해외 인터뷰에서 밝히고 있듯이 특히 대한민국에서의 세트를 하는 것을 무척이나 즐거워하고 열정적인 국내
테크노 씬을 사랑하며 코리아 서포트에 적극적이다. 시카고 악동은 이번 02 프로덕션의 별 다섯 개 BIG, BIG 프로젝트인
"Electric Circus 2003" 파티에 다시 한 번 초대되어 국내 팬들에게 더욱 더 새로워진 그의 경이로운 턴테이블 믹스 아트를
선사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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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ld Glaude (www.djdonaldglaude.com)
소울과 펑키 뮤직에 제임스 브라운이 있다면 하우스에는 Donald Glaude가 존재한다. 15년이 넘는
경력을 가진 베테랑인 도널드는 원래 콘트라베이스 주자를 꿈꾸었던 클래식 학도였는데 우연히 하우스 레코드 하나를 들어보고 자신의 인생
진로를 180도 수정하며 자기가 기거할 집인 '하우스'로 간다. 후배들로 부터 가장 추앙 받는 DJ중 한 명이며 보통 얌전한 DJ들과는
달리 무대를 뛰어다니기도 하며 고래고래 소리치기도 하는 등 한번 필을 제대로 받으면 폭발적이고 광적인 스테이지 매너와 그 만의 퍼포먼스로
레이버들의 혼을 빼며 더욱 더 미치게 하는 그의 액션 비디오적인 면 또한 일품이다. 드디어 대한민국에서 다이내믹하며 신 들린 무대와 그
만의 유니크하고 기적과도 같은 믹싱을 들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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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bit In The Moon - LIVE PA
(www.bunnysworld.com)
플로리다주 템파가 베이스 캠프인 Rabbit In The Moon은 Confucious, Bunny 그리고
Monk 이렇게 삼총사로 구성되어져 있다. 스테이지에서 무지막지한 라이브쇼를 보여주는 '달 속의 토끼'는 트랜스와 테크노는 물론
인더스트리얼, 게토-하우스, 앰비언트, 디스코-테크노 등등등 말 그대로 글로벌한 사운드가 마구마구 뿜어댄다. R.I.T.M는
Garbage, Orbital, Smashing Pumpkins등의 메인 리 믹서로 활약을 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Sarah
McLachlan의 "Fear" 와 "Possession" 그리고 Goldie의 "Innercity Life" 리 믹스 작업에서 특히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 번 최초 내한 R.I.T.M 라이브 세트에는"토끼" 전담 비주얼 아티스트 2명이 특별 초청되어져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월드 탑 클래스 수준의 빛과 소리의 대 향연을 대한민국 레이버님들께 화려하게 펼쳐 선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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