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_환하게 빛나는 동그라미 하나
제1부 보름달 편지
보름달 편지
할머니처럼 공부하자
멍멍멍
일하는 DNA
귓속말
풍경1
풍경2
사촌이 땅을 사면
말발굽 협곡
이 심은 데 이 나고
짓는다
나무를 읽자
한 개미가 다른 개미를
슬로우TV
제2부 민지가 온 날
8월 8일
8월 18일
할머니 반지
피서
드라마 세트장에서
가족여행
도장을 찍는다는 것
꿈을 바꾸는 종이 한 장
국어 영역 시험인데
연리지
OMR카드
민지가 온 날
시집 도둑
제3부 마음은 100점
명태 알에게
첨단 비밀번호
나비 책
여름이라면
엄마도 운다
소원
마음은 100점
50점은
손님은 왕일까?
손에서 나온 말
시험이야 어찌되든
은행나무의 소망
앞치마의 주인
나무의 마음
제4부 돼지주둥이를 가진 물고기
다 듣는 혼잣말
돼지주둥이를 가진 물고기
누구세요?
도둑눈
바위 굴리기
연필 한 자루
주문을 외어 보자
깨진 항아리를 보며
바다의 속마음
키우는 재미
펑펑 우는 시화전
얼굴
밥값은 밥값일 뿐
거지별
제5부 사랑을 연필로 써야하는 이유
해와 달
붕어빵 모자
하늘이 도왔어
사랑을 연필로 써야하는 이유
중력을 거부하며
쓸데없이
거지 형
보고도 몰라
더 귀한 것
함께
사소
왕의 자격
물아일체
제6부 칭찬은 정태를 춤추게 한다
혼자 빨리
형설지공
우공이산
귀
지금 아니면
억울해서
심장이 있는 자리
엄마 역할
실패는 아니에요
칭찬은 정태를 춤추게 한다
배려
미루는 습관
꽃 주정
속수무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