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를 위해
김옥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인류를 위해.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나를 위해. 오늘도 당신 건강하고 행복해지라고 기도를 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해지겠습니다. 인류를 위해. 건강하고 행복해지겠습니다. 당신을 위해. 오늘도 나 건강하고 행복해지기 위해 건강하게 먹고 청소하고 일하겠습니다.
아파도 행복해지세요. 당신과 인류를 위해. 아파도 행복해지세요. 가족과 나를 위해. 오늘도 당신 아프지 말라고 아파도 행복해지라고 기도를 합니다. 귀한 인생 행복해지라고 기도를 합니다.
나 아플 때도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귀한 내 인생을 위해. 나 아플 때도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내 엄마를 생각하겠습니다. 아픔을 견디고 기쁨으로 나를 맞이하고 고생을 행복으로 느끼며 자녀 사랑으로 살아오신 내 엄마!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인류를 위해.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나를 위해. 오늘도 당신 건강하고 행복해지라고 기도를 합니다.
2020.4.13 |
나의 기도를 응원합니다.
김옥춘
아픈 사람도 행복해지는 오늘이길 외로운 사람도 행복해지는 오늘이길 힘없는 사람도 억울하지 않은 오늘이길 누구나 귀한 인생 어떤 처지에서도 행복해지는 오늘이길 기도하고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멈출 수 없는 인생 오늘 행복을 놓지 않는 우리이길 기도하고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아프다고 포기하지 않길 외롭다고 무너지지 않길 힘없다고 당하지만 않길 어떤 처지에서도 행복해지는 나이길 어떤 처지에서도 함께 행복해지는 우리이길 다짐하고 다짐하고 다짐합니다.
기도는 나의 다짐을 이루기 위한 나의 노력입니다.
나의 기도를 응원합니다.
2020.4.21
|
커피?
김옥춘
커피? 좋아요? 그래요! 함께 향기 한 모금 해요.
커피 한 잔 드리고 싶었어요. 나의 기도를 따뜻하고 향기로운 하루 되라는 기도를 드리고 싶었어요.
커피 한 잔 함께 해서 고마워요. 나의 기도를 받아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 축복해요. 귀한 인생 오늘의 당신!
2020.4.22
| 인생 금방이야!
김옥춘
인생 금방이야! 어르신 세 분의 대화 중 한 마디가 내 가슴에 꽂혔다. 내 엄마께서 내게 자주 하시는 말씀이다. 인생 금방이야! 아끼는 게 다가 아니야! 먹고 싶은 건 참지 말고 사 먹어. 나이 들면 먹고 싶은 것도 없어져. 옷도 좀 사 입어. 내가 나를 귀하게 대접해야 하는 거야.
인생 금방이야! 집사람한테 욕심부리지 말고 살자고 했어. 있는 거 아껴 쓰고 다 쓰면 집에서 빼서 쓰고 집 남길 필요 없다고 했어. 그렇게 생각하니 맘이 편해. 어르신 세 분의 대화에 나도 모르게 고개 대신 마음 끄덕였다.
인생 금방이야! 살면서 어른들 말씀 흘려들을 일 아니다. 귀에 담고 마음에 저장해서 내 삶을 행복하게 하는 데 보태야 한다.
살아보니 나이 들어 보니 내가 젊은이에게 하고 싶은 말이 내가 젊은 나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내가 어른들께 들었던 말이었더라. 나도 가슴 깊이 깨닫게 되어 나도 모르게 진심으로 당부하게 되는 말이었더라.
살면서 어른들 말씀 흘려들을 일 아니더라. 귀에 담고 마음에 저장해서 내 삶을 행복하게 하는 데 보태야 하는 거더라.
2020.5.8
|
호칭의 변화 선생님.
김옥춘
요즘 선생님이라는 호칭이 자주 들린다.
2019년 3월에 경찰서에 갔다. 금 아니라고 마구 훔치는 사람들 건물 아니라고 마구 훼손하는 사람들 남이 한다고 안심하고 함께 하는 네티즌의 집단 훼손과 절도를 말려달라고 훔친 금의 주인이 도둑이 아니라고 좋은 글 중에서의 정신적 재산 훼손과 절도 누명을 벗겨달라고 언더우드 선교사님의 누명을 벗겨달라고 불법 음원 판매를 막아 세계 네티즌을 보호해 달라고 주인의 허락 없이 훼손하고 훔쳐 책을 내고 동영상을 만든 사람들의 불법을 바로잡아 달라고 부탁하러 갔다.
신고 못 했다. 신고를 위해 설명을 하는 내게 정색을 하고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개인별 고소장 없이는 신고가 안 된다고 했다. 그때 들은 선생님이라는 호칭은 나는 당신께 제대로 답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한 마디는 당신을 해롭게 할 수 있습니다. 조심하십시오. 그런 의미로 들렸다. 무서웠다. 경찰서에서 들은 선생님이라는 호칭 물론 존중의 의미였으리라.
요즘은 젊은이도 나이 든 분들도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많이 쓴다. 처음엔 의아했다. 이제는 존중의 의미로 듣는다. 이제는 존중의 의미로 나도 쓴다.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들으면서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쓰면서 남을 존중하여 나를 보호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본다
2020.5.8
| 당신은 임금님입니다.
김옥춘
나라님은 나라의 주인이라는 뜻으로 임금님을 이르는 다른 말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나라님은 누구일까요? 맞습니다. 당신입니다. 나입니다. 우리가 내 나라의 주인입니다. 임금님입니다.
당신은 임금님입니다. 나도 임금입니다. 나라의 주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것을 날마다 일깨우겠습니다. 나라의 주인으로서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날마다 명심하겠습니다.
당신의 세금으로 누리는 모든 혜택 고맙습니다. 나의 세금도 귀하게 잘 쓰이길 바랍니다. 국가 재정이 되는 당신의 세금이 국가 재정이 되는 나의 세금이 함께 행복해지고자 하는 당신과 나의 뜻에 따라 제대로 잘 쓰이길 바랍니다.
나라님으로 사는 임금님으로 사는 당신의 오늘을 나의 오늘을 축복합니다.
당신은 임금님입니다. 나도 임금입니다.
2020.5.13 |
사람은 진리를 찾아 배운다.
김옥춘
사람은 가르치는 대로 배우지 않는다. 진리를 찾아 배운다.
진리는 생명체다. 시대의 가치에 따라 변화하고 시대의 요구만큼 진화한다.
사람은 배운 대로 행하지 않는다. 습관 그대로 믿음 그대로 마음 그대로 행한다. 그래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올바른 습관을 익혀야 한다. 너도 귀한 나로 섬기는 존중과 배려의 생활 태도를 익혀야 한다. 꿈과 희망을 이루는 방법을 찾는 노력을 해야 한다.
2020.5.15
| 배려는 내 가슴 치료제입니다.
김옥춘
꽃잎에 난 상처를 오늘 보았습니다. 상처를 이기고 열매 맺기를 기도했습니다.
부드러운 바람결 같은 말 한마디에도 때로는 베이는 꽃잎보다 여린 내 가슴을 봅니다. 치유를 위해 서운함과 서러움을 느낄 땐 그럴 수 있지. 그럴 수 있어. 나도 그랬을지 몰라. 내 마음을 느슨하게 하겠습니다.
마음에 상처가 느껴지면 당신의 마음이 되어보겠습니다 내 말과 표정을 반듯하고 따뜻하게 바로잡겠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가슴에 상처 내는 일 없도록 꽃보다 아름다운 내 가슴에 스스로 상처를 키우는 일 없도록
우리 오늘도 서로의 말과 표정이 상처가 아닌 축복과 격려가 되도록 서로 노력합시다.
당신을 위한 배려는 내 가슴을 치료하는 치료제입니다.
축복합니다. 응원합니다. 행운, 행복, 축복, 사랑 가득한 당신과 나의 삶 오늘!
2020.5.20
|
나 왜 살지?
김옥춘
왜 살지? 왜 살지? 나 왜 살지? 답할 수 없는 질문이 가슴에 가득하다.
오늘 내 삶이 지옥이다. 분명히 축복인데
오늘 내 삶이 형벌이다. 분명히 행복인데
아는 대로 느끼지 못할 때가 있다. 행복을 행복으로 느끼지 못할 때가 있다.
행복을 행복으로 느끼지 못할 땐 기도를 한다. 사는 일이 지옥이 되지 않게 하소서! 사는 일이 형벌이 되지 않게 하소서! 먹고사는 일이 만만하게 하소서! 마음과 몸이 아프지 않게 하소서! 누구나. 제발!
제발! 단 한 사람도 억울함으로 죽을 것만 같은 고통으로 하루를 보내지 않게 하소서!
왜 살지? 왜 살지? 나 왜 살지? 의문이 되는 질문 대신 아! 행복하다! 묻지 않아도 고백하는 나의 오늘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오늘이 되게 하소서.
기도는 이루어야 하는 기도는 스스로 응답해야 하는 기도는 응원이다. 나의 기도에 나 오늘을 살아갈 용기를 얻는다.
나 오늘 살기 위해 기도하나 보다. 그런가 보다.
2020.5.26
| 철없는 인생
김옥춘
노년으로 가는 날에 자꾸 이런 말이 고인다. 오늘보다 어제는 철없었다. 오늘은 어제보다 성숙하다. 철들자! 철들자!
이치와 도리에 맞게 생각하고 행동하자. 보람 있는 하루를 만들자. 철들자! 철들자! 오늘도 마음에 고이는 말을 음미한다.
철들자 망령이라는 옛말이 사람들의 생활에서 나온 진심을 전하는 말이라는 것을 나이 들면서 매일 느낀다.
어른들 말씀 흘려들을 일 아니다. 귀 기울일 만하다. 아니 귀 기울여야 한다.
2020.5.31 |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2004.9.19 월악산에 다녀와서
이 글을 잉태한 곳: 월악산국립공원 이 글이 태어난 곳: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