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자가는 두꺼비가 새끼를 가지면 구렁이를 찾아가 스스로 잡아먹히는 것과 같다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은 바로 희생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십자가 지는 것이 싫으셨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지 않으시면 우리가 살 길이 없으니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이는 두꺼비가 새끼를 가지면 구렁이를 찾아가 스스로 잡아먹히는 것과 같습니다.
구렁이가 개구리는 잡아먹지만, 생긴 모습도 흉측하고 좋은 먹이가 되지 않는 두꺼비는 잡아먹지 않는답니다. 그런데도 두꺼비는 '구렁아, 나를 잡아먹어라.'하며 구렁이 앞에서 약을 올린답니다. 그러면 구렁이가 두꺼비를 도망가게 하려고, 두꺼비를 겁주기 위해 입을 딱 벌리는데,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두꺼비가 구렁이 몸 안에 뛰어든답니다. 그렇게 뛰어들어간 두꺼비가 구렁이의 몸 안에서 죽으면 그 두꺼비의 몸에서 독이 나와 구렁이도 역시 죽는답니다.
그러면 구렁이의 몸 안에서 두꺼비 새끼가 자기 어미 몸으로부터 영양분을 빨아먹고 나온답니다. 두꺼비가 왜 이렇게 스스로 죽을 짓을 합니까? 두꺼비가 그냥 새끼를 낳고 살면 좋을 텐데, 구렁이 몸 안으로 들어가서 죽어야만 새끼가 나올 수 있으니 구렁이 몸 안으로 들어가 죽는 것입니다. 다른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십자가를 지는 것이 싫으셔서 "아버지여,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저에게서 옮겨 주십시오."하는 기도를 세 번이나 하셨습니다. 그러나 다른 길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피가 아니면 우리 죄를 사함 받는 길이 없습니다. 에베소서 1장 7절에 말씀하십니다.『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다른 피로는 죄 사함이 안 됩니다.
석가모니의 피, 마호메트의 피, 공자의 피도 다 죄인의 피입니다. 그 피에는 유전 죄가 흐르니 안 됩니다. 예수님의 피만 하나님의 피이기 때문에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꺼비가 구렁이 속에 들어가듯이,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를 살리신 것입니다. 감사해야 됩니다. 찬송해야 됩니다.
지용수: 아멘의 의미. 고후1:15-20
♣ 은혜로운 찬양 목록
http://m.cafe.daum.net/ssj0643/cR42/93?svc=cafe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