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극성입니다. 그래도 산에는 가야겠지요.
그래서 폭포가 그야말로 시원한 삼악산으로 정했습니다. 삼악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한강풍경이 일품이지만 삼악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 만만치 않아
등선폭포-흥국사까지 가면서 폭포가 떨어지며 일구는 물줄기도 즐기고
계곡도 즐기는 코스를 택했습니다. 물론 코스도 쉽습니다. 아랫글을 잘 읽
으시고 많은 댓글 부탁 합니다.
1)가는 날=7월13일(토요일)
2)모이는 시간및 장소=13일 오전 9시20분 상봉역 경춘선 타는곳 진행뱡향
제일 앞쪽
3)가는 방법=춘천행 전철타고 강촌역 하차후 버스타고 10분 정도
4)등산코스=등선폭포등을 거쳐 흥국사까지
5)등산시간=즐거운 오찬까지 포함해 3시간 미만
6)참가비= 달랑 1만원
7)준비물=도시락 시원한 물과 간단한 행동식등등
8)함께 할 할배들은 댓글을 달거나 전화 주시면 됩니다
*7월산행은 덕적도등 가까운 섬으로 여러분들을 모실 생각이었으나 저의 사
전 준비 부족과 과다한 경비등으로 취소하고 회비등을 더 모은후 내년 여름
에 반드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여러 할배들의 양해 바랍니다.
첫댓글 항상 중생들을 위하여 고생하시는 대장님의 명을 받들겠읍니다
비실대는 소생은 민폐 걱정 때문에 댓글도 겁나...그래도 대장님 믿고 꽁무니에 사알살~~
덕적도라고 우렁찬 목소리로 외칠 땐 더위에 지친 할배들 모처럼 배타고 바다 구경할 수 있다고 좋아하였더니...
산이고 들이고 이번에도 따라는 가지만 일년이나 기다리게 하지말고 이 여름 다 가기 전에 배 한번 태워주소, 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