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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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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항암치료 종료 6차 항암치료 종료후 식생활에 관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micere 추천 0 조회 1,124 23.07.02 18:0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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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7.02 18:07

    첫댓글 3차 이후 식욕촉진제를 처방 받아먹고 난 후부터 식사는 문제 없이 잘 하고 있었지만 빈혈에 시달려서 늘 보행이 힘들만큼 어지러웠고
    6차 항암이 끝나고 3주가 지난 어제부터 아주 조금씩 다리에 기운이 붙는 것을 느낍니다만, 아직도 바깥 출입은 삼가고 있습니다.

  • 23.07.04 08:15

    저는 매일 아침 해독쥬스(면역쥬스 라고도 불리는) 먹어요.
    교수님께서 영양제, 면역강화 주사 이런거 보다 균형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이 훨씬 더 좋다고 하셔서 골고루 잘 먹는것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저는 관해받은지 얼마 안되서 항암 종료 후 3개월 검사 앞두고 있어요.

  • 작성자 23.07.04 22:51

    예 고맙습니다.

  • 23.07.04 23:17

    흔히 민간요법이라고 불리우는것들
    교수님들은 많이 싫어하시더라구요. 맛있는거 먹으래요. 저는 비타민정도 먹고있고.
    흔히 말하는 굽고 튀기고 볶는 음식, 밀가루음식 많이 줄였어요.
    괜히 모르는거 먹고 안먹느니만 못할것같아서 기본에 충실하기로했어요
    야채 위주로 찌거나 삶아 무쳐먹고
    고기도 국물에 빠진고기로 먹고요. 어쪄다가끔 못참고 과자 먹고요^^;
    다리에 힘 붙으시면 집에서 꼭 허벅지 근력 운동 가벼운거 하시고요.
    저는햇빛보면 안되서 집에서 하는데 ㆍ스스로 규칙적으로한다는게 정말 어렵네요
    같이 힘내요!!
    티비에서 집에서 만들수 없는음식인가 아닌가를 몸에 나쁜 음식의 기준으로 생각하면 쉽데요.

  • 작성자 23.07.05 07:03

    예 고맙습니다.
    고관절이 인공관절이라 아픈 동안 많이 굳어서 운동도 신경써야 할 것 같아요. 민간요법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망할 짓입니다.

  • 24.01.12 12:15

    전 1치 항암때부터 밥 냄새도 역겨워서 영양사가 추천해준 요플레, 보리차, 딸기만 먹고 버텼습니다. 3일 지나고 나서 배가 너무 고픈데 냄새는 못맞겠고 해서 그냥 보리차에 밥 말아서 그냥 삼켰습니다. 그 뒤로는 괜찮아 졌습니다. 해당 병원에서 교수님이나 간호사 한테 영양사 상담 신청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항암치료전에 교수님이 영양사 상담 꼭 하라고 먼저 얘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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