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구슬' 품종의 6년차 포도나무
거봉, 머루포도, 캠벨 등이 좋다고 하여 심었지만, 결과는 별로였기에 제거하고 다시 심기를 몇 년 동안 반복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품종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3년전 샤인머스켓과 거봉을 교배하여 만들었다고 하는 'BK시들리스' 품종은 당도가 샤인머스켓보다 높고, 씨가 없어 껍질까지 먹고, 포도알과 송이도 크다고 하여 3주를 심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열매가 열렸습니다.
품질 좋은 포도 수확을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흑구슬' 품종은 품질이 좋아서 삽목으로 번식하여 10주는 심고, 나머지는 몇 지인들에게 나눔도 했는데, 내년에는 열매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흑구슬' 포도를 먹어본 사람들 모두 맛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화분에 심어서 가꾸던 블루베리 나무가 몇 년 되니까 신초가 나오지 않고 세력이 약해서 제거하고 화분의 용도가 특별히 없어 2년전 더덕을 심었는데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가 오지 않을 때 물을 자주 주어야 하는 불편이 있어 내년에는 일부 수확하고 노지에 옮겨 심으려고 합니다.
마디오이와 노각오이 씨앗을 섞어서 심었는데, 매년 만족할 만큼 싱싱한 오이를 수확하고 있습니다.
오이도 한 장소에 몇년간 계속 심으면, 잘 자라지 않더라고요. 윤작을 해 주어야 합니다.
중생종 ‘진진’ 자두 품종이 좋다고 하여 3년전 1주를 심었는데, 올해 처음 8개의 열매가 열렸습니다.
크기가 엄청 크고 7월중순에 수확할 예정인데, 품질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맛을 보았는데, 너무 좋아서 내년에 1주를 추가하여 심을 생각입니다.
완숙토마토와 방울토마토는 잎마름병, 시들병, 역병에 걸려 살려 보려고 고생했지만, 완숙 120주, 방울 8주 모두 고사했습니다.
하지만, 옆에 심은 대추토마토는 잘 자라서 수확을 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세균성 병에 대한 면역력이 아주 강한 것 같아 좋습니다.
단감 ‘감풍’ 품종입니다. 대안단감 + 태추를 교배하여 만들어진 중만생종 품종입니다.
영하 18도에서도 견디는 나무로 내한성이 강하고, 평균 410g 정도로 열매가 크고, 당도가 15 브릭스로 높고, 아삭한 식감이 좋다고 합니다.
너무 좋다고 하여 3년 전에 5주를 심었는데, 올해 처음 2주에서 열매가 열렸습니다.
좋은 품질의 단감 수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사계열 미야비 사과
10년전 나무의 품종도 모르고, 나무시장에서 구입하여 무작정 심은 복숭아.
장마 끝나고 수확하는 품종인데, 당도가 좋고, 크기도 크고, 맛이 좋은 품종의 복숭아 입니다.
3주 남았는데, 1주는 해충 피해를 입어 고사하려고 하여 내년에는 다른 품종을 옆에 심어 갱신하려고 합니다.
구근으로 번식하는 백합을 지난해 인터넷에서 구입하여 심었는데, 아름다운 꽃이 피었습니다.
아주 만족한 품종들입니다.
첫댓글 더운 날씨에 부지런하십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