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 도심에
자연 그대로의 멋진 풍경이 있는
부암동 석파정을 찾았다.
석파정은 서울미술관 4층에서
야외로 나가면 만날수 있다.
소나무 군락지 안에 들어선
건물과 정원이 무쟈게 멋지다.
인왕산 자락에 있는 석파정은
조선시대 최고 권력자였던
흥선대원군 이하응 별장이었다.
나는 새도 떨어뜨리는 권력가
별장이었으니 풍수가 얼마나
좋을지는 미뤄 짐작해 볼 수 있으며,
한 시대를 풍미한 권력자만이
가질 수 있는 미의 극치가 아닌가 싶다.
산책로↑ 석파정↓
산책로 끝의 너럭바위.
또다른 이름은 코끼리 바위로
“코끼리야 보여라 ~ 보여라”
주문을 외우면 코끼리가 보인다.
그리고 소원을 빌어본다...
서울 도심 빌딩숲이
문득 싫다고 느껴질때,
석파정 한번 다녀오세요!
완전 힐링 되실거예요 ㅎㅎ
- 석파정 관람 -
서울미술관 지하 주차 : 1시간 무료
미술관 4층에서 입장권(5천원) 구매
입장시간 11~17, 월화 휴일.
카페 게시글
여행(나들이)
서울에 이런 멋진 곳이? 부암동 석파정
o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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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06
21.09.13 16:2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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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긴 진짜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