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규모로군요. 수수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홍재승 건축가의 공간설계와 작품의 컨셉에 맞는 구조물이 잘 어울리고...작가 이름을 딴 미술관이야 마지막 기착지일 텐데...제주도립이라면 뭔가 손익계산이 있으실 거고...작품은 작가가 몇 점 기증하기로 하셨다 던가요?“

내 너스레에 미술관 큐레이터는 진지한 표정으로 답한다. “한 200점 되는 걸로 이야기 들었습니다” 외벽에 건 걸개 포스터 그림을 뒤흔드는 바람이 대화를 토막 낸다. “관람객은 어느 정도...” 답변이 바람에 묻힌다. “성수기에는...조금...”
“문신 조각가와 이혼한 퐁피두의 큐레이터가 김창렬 작가와 재혼하면서 밀어줬다나 봐요...” 미술계를 훤히 꿰뚫는 멀티 아티스트의 말이었다. “요즘 좀 뜬다 하더니 꿀물인지 오줌방울인지...” 저명 화가의 평이었다. 말이야 무성하지...결국은 작품과 미술관이 말하지 않겠는가...
#김창렬 #김창렬미술관 #金昌烈 #물방울화가 #Tschang-Yeul_Kim #Artist_of_Waterdrop
화가 김창렬-물방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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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김창렬미술관-12월 여행코스 추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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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화가' 김창열 미술관 제주도에 문 열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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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건축여행 김창렬미술관탄방 네이버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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