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월 양평콜베 월례회
24.6.22(토)
1년의 중간되는 이때쯤
낮에는 높은 기온으로
이마에 땀솟는 때..
우리들 공동의 약속시간.
공동체의 만남은
언제나 수도원에서
자연 속 꽃들과 벗하여
행복한 날입니다.
일찌감치 수도원을 찾은
지원자님들의 호기심.
초기양성자들의 새로운
교사와의 만남.
새로운 시작을 하게되는 6월은
또 하나의 심장같은 선물입니다.
오늘은 봉사자님이 전국 지구 단위
연수교육(24.6.22-23)으로 산청성심원에
출장 감으로 인해 부봉사자님께서
수고해 주신다는거 회보를 통해
다 알고 계셨죠?
9:00정각 부봉사자님의 안내로
월례회가 시작되고
각 부서별 보고와 축일 축하등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아침.
사진.정숙제노베파.김병모안드레아
6월 축일자님들 축하합니다.
박충신유스티나.김명수로베르토.경대수바오로
정주영베드로.박태헌베드로.
"100세 시대에 지금 내가 하고 싶은일"을
주제로 하여 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은
우리들의 삶이 서로를 향해 함께하는
가장좋은 소통의 시간입니다.
게다가 맛난 떡이랑 빵.간식으로
더욱 행복한 시간..
오늘 간식은 여경희 요셉피나님께서
감사의 마음담아 아침떡을..
글구, 맛난 간식양손에 들고
깜짝천사로 나타난
신유나 마리안나님
(박유영루시아님의 따님이자 이번 성지순례에
동행하며 사랑과 배려의 꽃이 되었던..)
감사합니다.
초기양성자들은 각반 약속된 장소에서
양성교사와 함께..
영속적양성의 종신회원들은 성당에서
영보님의 강의를 들으며
새로운 계획과 깊은 묵상으로
심화된다.
이어지는 월례미사에서
지원자들은 귀를 쫑긋세우고
강론을 경청하며.
서로의 감동을 눈인사로
나누었다고..
그리 들었는데 맞죠?ㅎㅎ
미사중 24년도 지원자 환영식과
새 양성교사 소개와 인사.
환영합니다
김기풍가브리엘.김창규요셉
김정희미카엘라.정민경체칠리아
최윤정소화데레사.한순자로사님
지/지루한듯 재미난 양성4년 축하하오
원/원대한 인생여정, 사랑찾아 나선 임아
반/반가운정 고운꿈, 수도원서 나눔하세
(축하 삼행시:권동순프란치스코)
24년도양성교사
지원반 김영숙글라라(양성담당)
입회1반(손천균프란치스코)
입회1반(나성경크리스티나.부교사)
입회2반(김종숙안젤라)
유기반(이재경레나)
*여경희요셉피나님은
개인사정(급직장)으로 교사소임을 못하게
되었으며 1년간 입회1반에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어여 다시 뵐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또한,새로 소임맡은 두 분과
기존 양성교사님들께도 감사의
인사와 함께 기도로 응원합니다.
낮 성무일도와 기도로 이어진
월례회는 기쁨과 환희
그자체가 우리들 마음안에
채워져 한달간의 사랑에너지를
충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양평콜베에서 준비한
이탈리아 성지순례도 잘다녀왔구요
기념선물로 받은 작은마음도
나눠 받으며 쬐금 기쁘셨죠?
(네네 기뻐요.대답이 내귀에 들림ㅎㅎ)
전국 지구 단위 봉사자 연수교육에
참여했어요.
경남 산청성심원의 1박2일
가는 길이 멀어 겁났어요.
주님이 주시는 용기에 기대어
차분히 운전하여 갔답니다.
대구,부산,전라,충청,서울,
인천, 강원,인천,경기지구및
제주도에서 비행기타고 오신
봉사자님들의 눈동자는
게슴치레한 나의 눈과 마음을
깨워주었죠.
조별나눔에서 강의내용을 토대로
이야기 나누는데 모두가 하나같이
희생하며 봉사하는 모습에
깜 놀랐답니다. 와! 훌륭하구나.
이런 프란치스칸들이 계셔서 한국이
그래도 살아있구나! 하고 감동했구요.
또다른 뉘우침과 회개의 마음.
제 신앙의 나태함에 침을 놓았죠.
연약하고 부족한 봉사자와
함께 동행하는 양평콜베형제회
모든회원의 기도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6월 월례회에
해설,독서,반주봉사로.
뒷정리및 청소.
낮 성무일도.그리고 안내와,
먼길 마다않고 새벽부터
참여하신 모든 회원의 발걸음.
그 밖에 알아내지 못한
숨은 봉사의 마음까지..
주님께서 헤아려주시길 청하며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7월 월례회(7.27)에
건강하고 기쁜얼굴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봉사자님 피정 다녀오시느라 여유도 없었을텐데 월례회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것들 자녀들에게 나눠 주려는 엄마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월례회 불참 했는데 참석한 듯.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훌륭한 지원자들 행복한 양성을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