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하면, 고기가 없어도 충분히 돈낼 가치있는 음식이었어요. 근데 고기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가격대도 괜찮은 것 같아요.
1인분에 150g이라는 양을 유지하고, 고기 두께는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얇은 고기는, 고기 먹은 것 같지가 않아요. 뭐니뭐니해도 씹는 맛이 있어야죠.
저는 몇 점 못 먹더라도 두툼한 고기를 택하겠어요~ 아니면 다음에는 그냥 고기 없이 청국장 1인분 시켜먹으면 되겠네요. ^^
이렇게 나물이랑 청국장이랑 먹고 나면 괜히 건강해지는 느낌 들지 않나요? ㅎㅎ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건강한 식사였어요.
김소연청국장과 묵밥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28 031-792-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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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날자의 맛있고 즐거운 생활 원문보기 글쓴이: 날아보자
첫댓글 뭐든 잘 먹어야지...임산부는 잘 먹어야 해요 추운데 몸 조심하시고..
이번주말은 가까운 하남으로 가봐야 겠습니다.
이제 얼마 안남았겠구만요.. 지는 청국장보단 도토리묵밥이 더 땡깁니다.. 잘 구운 삼겹살에 소주한잔이 땡기는 추운 2월이네요. 행복한 2월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