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부터 외식을 하게되어서 ....행복 합니다...ㅎㅎ
2013년1월1일
전날 새벽 2시쯤 잠들어서 담날 ...4시에 일어나서 쫌 멀리 서귀포 화순항까지 새해 일출을 보러 다녀왔씀니다. 화순항에서 바로 성산까지 ....아침을 먹으러 옵니다.
다들 ...추운 새벽 부터 추위에 떨어서 따땃한 국물을 한그릇씩 먹어야 할것 같아서요 저희동네에 ....소문난 맛집들이 몇군데있죠. 특히 동네사람들이 즐겨 찾는 집이죠 일명 현지인 맛집 요 ㅎㅎ
뚝배기 한그릇에 도가니가 가득 들어서 ...숟가락 들어가기 버거운 도가니탕 ... 다들 ..한숟가락 하실레요?
옹심이 깍두기^^*
유람선을 타고 나가서 바라본 일출은 ... 그래도 작년처럼 비가 오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죠 붉은 기운을 출렁이는 파도와 함께 담아봅니다.
옹심 깍두기...
예전에 한라산 다녀오면서포스팅을 했던 기억이 있는 집입니다. 새해 첫날 아침 식사를 하는 곳이 몇군데나 있을까요?
미리 출발 하며 연락을 해봤더니...아침을 주신 답니다.
완전 신나서 ....졸린 눈을 비벼가며 다시 화순에서 성산까지 온겁니다.
저희 일행들 ... 저때문에 모두 도가니탕을 주문 합니다.
먹어본 경험이 있는 저때문에 ... 그런데 모두 흐뭇해 합니다.
요즘 이렇게 김을 구워서 간장에 콕!!!찍어서 먹으면 정말 맛나죠 ㅎㅎ
생김을 구어주셔서 ... 그날 실컷 먹었답니다.
다른 찬들도 모두 맛있쑴니다.
이곳의 사장님이...음식 솜시가 다들입맛을 자극하게 한다고 ...소문 난 맛집이니까요 ㅎㅎ
김치는 종류별로 ....
도가니탕엔 파~김치가 딱이죠 ㅎㅎ
제주도산 무로 담은 깍두기 ... 역쉬...
제일 마니 드시는 반찬이 되었답니다.
갓지은 밥과 함께 ...
도가니탕이 짠~~ 하고 나옵니다..
연기가 따뜻함을 두배로 ....
한그릇에서 이렇게 두번을 건져서 먹어야 합니다.
진짜 ...
도가니로만 배가 부를 정도로 ...
밥은 이렇게 생김에 간장을 찍어서 먹기도 하구요~
넘 넘 맛나게 다섯명이 도가니탕을 한그릇씩 ...뚝딱~~~헤치워 버렸네요 ㅎㅎ
다들 배도 고팠지만 뜨끈한...그리고 국물맛이 진한 도가니탕에 반해 버렸답니다.
사장님이 통이 크신분이라서 그런지 .. 매번 갈때 마다 이렇게 맛난 도가니탕을 아낌없이 떠 주신답니다.
새해 첫날 ... 제주 성산에서 가장 맛있는 집에서의 아침을 먹고 행복합니다.
얼마전 먹었던 옹심 곰탕도 정말 맛있었지요 가격도 착하고 국물 맛도 진하고 혹시라도 성산일출봉에 놀러오시면 국물도 진하고 ..양도 많은 도가니탕 한그릇 어떠 신지요 .
옹심 깍두기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1003-6 064]784-9229
추억을 바꾸는 여행
|
출처: 추억을 바꾸는 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캔디-홍예[虹霓]
첫댓글 큭큭큭, 제가 싫어하는 거에요, 도가니탕은...
전 완전 좋아합니다.
저도 완전 좋아해요 도가니탕~